가수 이지훈, 안정훈 PD 영화 ‘눈부신 날에’ 전격 합류
가수 이지훈, 안정훈 PD! <눈부신 날에>와 사랑에 빠졌다!
<눈부신 날에>의 뮤직비디오 노래에 참여하는 제작진은 그야말로 눈부시게 화려한 면면을 자랑한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통해 각종 차트를 석권한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 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처음 그때로’, 그리고 드라마 <불새>의 O.S.T 전체를 담당했던 특A급 프로듀서이자 그룹 “포지션”의 원년멤버인 안정훈이 작곡하고, 드라마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지훈이 노래를 부르기로 한 것이다. 영화 <눈부신 날에>가 이야기하는 벅찬 감동의 희망 스토리에 매료당한 두 사람은, 당초 기존 곡을 리메이크하려는 계획을 변경하여 오리지널 스코어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게다가 ‘아빠와 딸의 사랑’이라는 영화 속 설정과 맞추어, 안정훈은 오리지널 스코어를 이지훈과 서신애의 듀엣 곡으로 만들기까지 하면서 영화 <눈부신 날에>에 대한 열정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효리 이후로 나를 가장 긴장하게 만든 가수” 안정훈, 신애에게 사로잡히다!
이날, 신애는 녹음현장을 온통 ‘신애 천하’로 만들었다. 의젓하면서도 아이다운 천진난만함을 보여주는 열 살배기 신애의 사랑스러움에 모든 스탭들은 다시 한 번 반해버렸다. 신애와 첫 만남이었던 안정훈 역시 마찬가지였다. 녹음에 들어가기 전, 신애가 부를 부분을 다정하고 세심하게 가르쳐주던 안정훈은 “정말 예쁜 아이다. 이렇게 긴장되기는 가수 이효리 이후로 처음이다. 떨린다.”라고 하면서 신애의 매력에 사로잡혔음을(?) 인정했다. 게다가 가르쳐 주는 대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신애를 보면서 “음감이 타고 난 것 같다. 음색이 정말 예쁘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에 화답하듯, 신애는 장시간에 걸친 녹음 내내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야말로 ‘프로페셔널한 배우’임을 증명했다.
박신양, 나레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한 편의 드라마로 만들다!
<눈부신 날에> 뮤직비디오 곡의 주인공은 신애와 이지훈 뿐 만이 아니다. 바로 박신양이 나레이션에 참여한 것! 뮤직비디오에 삽입 될 나레이션은 느닷없이 아빠가 되어버린 주인공 ‘우종대’(박신양)가 딸 ‘준’(서신애)에 대한 애틋하면서도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박신양 특유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는 서정적인 뮤직비디오의 멜로디와 결합하면서, 사람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는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은 뮤직비디오 탄생을 예감케 했다. 크랭크 업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신애를 너무나도 반가워하며 스스럼없이 ‘내 딸’이라고 부르는 박신양과 당연한 듯 ‘신양 아빠’라고 부르는 신애의 모습은 진짜 부녀지간 같이 다정해, 보는 사람들을 흐뭇하게 하기도 했다.
2007년, 4월을 가장 눈부시게 물들일 영화 <눈부신 날에> 는 후반 작업을 거쳐 4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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