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원,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55기 입학식 개최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한 이 과정은 경제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진 최고경영자과정(AMP)으로 3000여명이 넘는 경영자를 배출했다.
이번 기수의 특징은 우선 참가자의 면면에서 눈에 띈다. 우선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한 추미애 대표변호사(법무법인 아주)와 안홍준 한나라당 의원이 참가했고 박형명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 국방부 국방개혁추진단 송기석 단장, 개그맨 이상운씨 등이 참가해 기업의 CEO 뿐만 아니라 정제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참가가 늘어나는 추세가 여실히 반영했다.
교육 내용도 이를 반영하여 경영환경 분석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와 모범 기업 사례연구 내용과 감성경영을 위한 내용을 보강했다. 경영자들의 리더십 향상과 노블리스 오블리쥬 정신의 실천을 위해 이론과 사례중심의 교육에서 탈피, ‘사랑 나눔 밥퍼’운동에 직접 참여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체험하는 활동도 벌인다. 그밖에 부부동반 수업으로 수지침 강좌, 뮤지컬과 오페라 관람을 통해서 감성경영과 부부간의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진다.
강사의 경우 단순한 이론 전달 교육보다는 참가자들이 보다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정창영 총장(연세대학교), 조영주 대표(KTF), 고승덕 대표이사 (로드에셋, 변호사), 이성용 대표(베인 앤 컴퍼니), 하일성 사무총장(KBO) 등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현직 CEO를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타 기관 과정과는 차별화를 이룬 점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참가자들의 대부분이 중견/중소기업의 CEO인 점을 감안하여 교육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전경련 중소기업 협력센터와 연계하여 경영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이환 위원 등 3명이 자문교수단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수강생의 기업에서 원할 경우 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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