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 전라남도와 투자협약 체결
오늘 협약에 따라 C&중공업은 스키드 레일(Skid Rail)을 설치, 육상에서 선박을 건조한 후 부유식 진수설비(Floating Dock)를 이용하여 진수하는 육상건조 방식의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C&중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조선소가 정상가동되면 고용규모 1,200여명, 인구유입효과 2,500여명이 새로이 발생하는 등 그룹의 모체인 해운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어 인근의 대불산업단지, 현대삼호중공업과 더불어 서남권 조선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을 형성하여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C&그룹 계열사로 지난해 11월 설립된 C&중공업은 이미 지난해 12월 그리스 선사인 타킷마린(Target Marine)으로부터 약 4억불 규모의 8만1천톤급 벌크선 10척을 수주하였으며, 조선소 건설과 병행하여 올 10월 첫 호선의 강재절단을 시작으로 2008년 12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선박을 건조하여 선주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ngr.co.kr
연락처
C&중공업 02-3709-6905
-
2009년 3월 17일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