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DJ 박정아, 아버지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히말라야 원정대에 합류
엄홍길 산악대장이 이끌고 박정아의 아버지 박건희씨를 포함해 17명으로 구성된 ‘2007 한국 로체샤르 남벽, 로체 남벽 원정대’는 오는 16일 출국, 3개월간의 장도에 올라 히말라야 로체샤르 남벽과 로체 남벽 등반 도전에 나서게 된다. 특히 에베레스트(8,848m)에서 남쪽으로 3㎞ 떨어진 로체남벽은 80도에 이르는 경사도와 낙석 강풍 등으로 난공불락 거벽으로 꼽힐정도의 험한 지대로 알려져 박정아의 걱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히말라야 등정을 앞두고 있는 아버지에 대해 박정아는 "아버지께서 히말라야 등정을 하시기에는 연세가 많은 편이라 정말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아버지가 그 험한 등정길에 오르는 원정대에 당당히 대원으로 합류하셨다는게 자랑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같이 동행하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사고없이 꼭 무사히 돌아 오시리라 굳게 믿고있다“며 아버지의 히말라야 등정에 대해 애정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어릴적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겨울 암벽 등반까지 해냈던 박정아는 아버지의 무사 귀환과 등반 성공을 기원하며 오는 8일 열리는 발대식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YEAH'와 ’결국 사랑‘등을 부르며 원정대에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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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5일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