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유레일패스 이용객, 18.3% 늘어...미국 다음으로 시장점유율 2위인 한국은 9% 증가
2005년의 유레일 패스 이용자수는 전년비 24%가 증가했으나 2006년에는 18.3%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용자수에서는 압도적으로 북미 출신의 여행자가 많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뒤를 이었다.
유레일 패스가 통용되는 유럽 23개국 가운데 18개국까지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 글로벌패스, 3~5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 셀렉트패스, 인접한 2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 리즈널패스, 한 나라만을 집중적으로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유레일 내셔널패스 등의 상품 중에서는 유레일 셀렉트패스가 단연 인기가 높았으며 유레일 글로벌패스는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됐다.
국가별 이용인원을 보면 미국인이 192,161명을 기록, 여전히 수위를 점령하고 있으며 한국인은 60,056명이 이용해 전년보다 9% 증가, 예년의 두 자리 수 성장에 미치지 못했는데 업계에서는 이를 월드컵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호주는 한국 다음으로 유레일의 큰 시장으로 꼽히고 있는데 일본은 22,303 명이 이용해 시장점유율 5위를 기록했다. 또한 월별로 유레일 패스가 가장 많이 판매된 때는 5~7월로 예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유레일 패스로 이용 가능한 국가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와 같은 전통적인 유럽국가는 물론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루마니아와 같은 동유럽의 다양한 나라를 포함한 총 23개국이다.
유레일 그룹은 27개의 철도와 선박, 보너스 파트너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레일 패스의 국내 총판매대리점은 ACP레일(www.acprail.co.kr), 걸리버 트래블 어쏘시에이츠(www.gtarail.co.kr) 및 레일유럽(www.raileurope-korea.co.kr)등 세 곳으로, 일반 여행객은 이들 총판대리점과 판매계약을 맺은 여행사에서 유레일 패스를 구입할 수 있다.
유레일 개요
유레일 그룹 G.I.E는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지정 대리점을 통해 유레일 패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레일 상품(유레일패스, 유레일 셀렉트패스, 지역별패스와 국가별 패스)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특정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용도의 열차 패스입니다. 유레일패스는 유효기간별로 15일, 21일, 1개월, 2개월, 3개월의 종류가 있으며,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여 기간 내에 여행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패스 소지자는 여러 호텔이나 버스, 선박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유레일 패스는 사용자의 연령대 및 인원에 따라 성인용, 유스, 세이버 등 세 가지가 있으며 여행일정과 구간에 따라 플렉시 패스, 셀렉트 패스, 지역별 패스, 국가별 패스로 크게 구분됩니다. 네덜란드 위트레히트에 본사를 둔 유레일 그룹 (www.eurail.com)은 2001년도에 설립된 회사로, 1959년부터 유레일 관련 상품을 제공하던 유레일 커뮤니티의 전신이며, 철도와 선박을 운행하는 기업들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교통 수단으로 여행을 하실 때 특별 가격과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eur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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