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손 맛’ 구현한 KTF전용폰 스카이 핸디(IM-S200K)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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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007-03-07 10:42
서울--(뉴스와이어)--스카이(대표;팬택계열 내수총괄 김일중 사장)에서는 미니 슬림형 슬라이드로 주머니에 휴대하기 편할 뿐 아니라, 한 손에 착 감기는 ‘손 맛’을 최적화한 스카이의 첫 KTF전용폰 ‘스카이 핸디’(SKY Handy, 모델명:IM-S200K)를 이번 주 본격 출시한다.

IM-S200K는 무엇보다 최상의 ‘손 맛’을 구현하는데 디자인의 최우선 초점을 맞췄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거쳐, 가장 ‘손 맛’이 우수한 휴대폰의 가로폭이 4cm대라는 점에 착안, IM-S200K의 가로 폭을 사전 조사에서 가장 좋은 만족감으로 조사되었던 4.1cm로 맞췄다.

또한 제품 옆면이 절벽처럼 90도로 딱 떨어지는 직육면체 스타일의 다른 휴대폰들과 달리 IM-S200K는 커팅(cutting)처리를 통해 뒷면의 가장자리 모서리 부분을 모두 깎아내 굴곡이나 경사면으로 처리, 휴대폰 외형이 곡선으로 휘어지는 손바닥 모양과 자연스럽게 일치될 수 있도록 섬세하게 배려해 손에 쥐는 느낌을 더욱 좋게 하였다.

지난 2005년 출시되었던 IM-8500에서 첫 선을 보였던 휠키(Wheel Key)는 보다 편리한 사용성을 위해 미끄럼 방지용 Slip prevention을 장착,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아크릴 소재의 EL(Electroluminescence 형광물질발광) 키패드를 채용, 키패드 전체가 균일한 밝기를 유지하고 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키패드의 인식성을 높여준다. 키패드 및 휠키를 사용할 때의 라이팅(Lighting)은 사용상의 감성적 재미를 배가해준다.

최대 2,400개의 전화번호가 저장되는 다이어리식 전화번호부를 비롯, 달력, 모닝콜, 알람, SKY Today, 시간표, 계산기, 스톱워치, 세계시각, 메모 등의 전자수첩 기능을 내장했다. 최대 60분을 저장할 수 있는 Voice Recorder, 프린트없이 인화 가능한 픽트브릿지, MP3 멀티태스킹 기능도 편리하다. KTF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도시락 MP3플레이어, 하나의 핸드폰으로 2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투폰 서비스, 무선인터넷(멀티팩/Fimm), K-Way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특히 투폰 서비스는 단말기를 Business Mode, Home Mode로 구분하여 dual 핸드폰 UI(User Interface)를 구현할 수 있어 기존 투넘버 서비스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KTF만의 신규 서비스로 유용하다. 가격은 40만원대.

팬택계열 기획홍보실 김만기 상무는 “손 맛을 최적화한 스카이 핸디는 스카이 최초의 KTF전용폰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지난 해 KTF에 공급했던 IM-S110K, IM-S130K, IM-U160K 등이 현재까지 모두 인기 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되는 IM-S200K도 성공적으로 판매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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