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선데이’ 화이트데이 거리습격 이벤트 개최
박용우, 거리에서 직접 여성들에게 사탕 만개 선물
오는 3월 29일 개봉되는 <뷰티풀 선데이>(감독 진광교/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제작 시네라인㈜인네트)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독한 죄를 지은 두 남자의 비극을 그린 영화. 이 영화에서 박용우는 거칠고 강인한 형사지만 죽어가는 아내 앞에서 애절한 눈물을 흘리는 ‘강형사’로 분해 처절한 멜로연기를 선보인다. ‘화이트데이 거리습격’ 이벤트는 가슴 시리도록 애절한 사랑을 하는 ‘강형사’ 캐릭터에서 착안, 사랑하고 싶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탕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가 기획되었다.
박용우의 ‘화이트데이 거리습격’ 이벤트는 3월 11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박용우가 남자 도우미와 함께 명동과 강남 일대를 활보하며 여성들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뷰티풀 선데이>의 이미지로 랩핑된 트럭에 영화 예고편을 상영, <뷰티풀 선데이> 예비 관객들뿐만 아니라 일반관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게 될 것이다.
박용우가 깜짝 제안한 관객과의 일대일 만남!
배우와 관객, 친숙한 만남의 계기가 될 듯
이번 이벤트가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박용우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는 점이다. 그는 ‘강형사’의 사랑이 관객들과 가장 가까이 만나 호흡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 바람대로 ‘화이트데이 거리습격’ 이벤트는 배우와 관객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관객들과 더 긴밀하게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우는 직접 사탕을 선물하는 것 외에도 깜짝 포옹과 일대일 데이트도 준비하고 있다.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뷰티풀 선데이>까지 한국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는 박용우와의 특별한 데이트는 평소 로맨스를 꿈꾸던 솔로 여성들에게는 가슴 설레는 시간을, 연애중인 커플들에게는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뷰티풀 선데이>는 오는 3월 2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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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15일 1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