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도 퓨처리즘이 대세...아이에프네트워크 ‘해외 상품 동향’ 발표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패션계의 올해 가장 큰 화두로 제시된 ‘퓨처리즘(Futurism, 미래주의)’ 열풍이 패션 뿐 아니라 건축, 인테리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멀게만 느껴지던 미래를 조금이라도 빨리 경험해 보고 싶은 욕망은 우리 모두에게 공통적인 현상으로 적용되며 전 산업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트렌드 정보 컨설팅 업체인 아이에프네트워크 인터패션플래닝(www.ifp.co.kr) 사업부는 해외 주요 도시의 마켓 트렌드 분석과 2007년도 상반기 주요 박람회 리뷰를 통해 최신 상품의 경향을 분석한 ‘해외 상품 동향’을 조사했다. 세계의 해외 상품 동향은 각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의 VMD(Visual Merchandising)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영국 런던 셀프릿지 백화점의 2007년 VMD

영국 런던 옥스포드 거리에 위치한 셀프릿지(Selfridge) 백화점의 2007년 첫 번째 VMD는‘미러 미러(Mirror Mirror)’라는 주제로 하나하나의 쇼윈도가 갤러리에 있는 작품들처럼 의미 있는 위트로 가득하다. 의상 디스플레이는 거울 반사를 통해 외부 조명 및 햇빛에 의해 계속 변화하는 시각 효과를 주었다. 인테리어의 주 컬러 역시 퓨처리즘적인 성격이 강한 의상들과 더불어 실버(Silver) 칼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디스플레이용 오브제 역시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띄고 전개되며 하이테크 감각의 소재를 이용해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미래를 테마로 한 디자이너들은 금속,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크롬과 같은 금속성 소재는 물론 우레탄, 형광섬유, 비닐 등 금속성의 광택을 가진 인공 소재를 즐겨 사용하였다.

프랑스 파리의 2007년 VMD

파리 역시 퓨쳐리즘의 영향으로 사이버틱 하고 메탈릭한 분위기의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실버와 골드 컬러를 중심으로 비닐 느낌이 나는 에나멜 소재가 많이 사용되었으며 네온 라이트 스팟을 사용해 퓨처리즘적인 성격을 가미했다.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숍 및 상품 위주의 현실적인 트렌드는 곧 국내 유통 및 인테리어 시장을 이끌고 갈 키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빠르면 올해 안에 국내 시장에 접목될 전망이다.

아이에프네트워크는 오는 3월 13일(화) 오후 1시 30분에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해외 상품 동향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 유수의 히트 아이템을 중심으로 글로벌 마켓의 사례를 분석해 발표한다. 현재 시즌의 해외 트렌드를 이끄는 상품의 흐름을 꿰뚫고 국내 히트 상품 및 브랜드를 만드는 전략을 제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 대기업 등 국내 유통 및 패션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아이에프네트워크 인터패션플래닝 사업부가 새롭게 신설해 발표하는 설명회로, 3월 12일(월)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참가비는 회원은 88,000원(VAT 포함), 비회원은 110,000원(VAT 포함)이다.

웹사이트: http://www.ifp.co.kr

연락처

아이에프네트워크 인터패션플래닝 사업부 한선희 부장 02-559-5425
PR인사이트 류지은 컨설턴트 / 조인욱 이사 02-734-2900 016-449-2670 / 018-361-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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