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시설 등 조기설치를 위한 담당자 회의’ 가져

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류소현)는 기존다중이용업소의 소방시설 조기완료를 위해 각 소방서 담당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8일 10시에 토론과 지침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류 본부장은 그간 일부시설 설치에 혼선이 있었다며 3월2일 도민의 편의도모를 위한 “소급설치 이행지침”이 마련됐으니, 다중이용업소별로 맞춤형 설치지도를 통해 기간 내 완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지시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에게 한정된 공사업체에 한꺼번에 공사가 몰릴 경우 부실공사와 비용과다청구가 예상되니, 소방시설공사업체, 방염업체 및 직능단체별 소집교육을 통해 소방공사업체에서 눈속임용 소방검사 대행과 편·탈법을 조장해 도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을 당부하라고 지시했다.

8일 제2소방재난본부는 이번지침은 자신의 업소에 설치해야할 소방시설의 종류에 이견을 제시하는 경우와 여러 혼선이 있어 이를 명확히 정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업종별, 영업허가(신고, 등록) 년도 별 설치의무소방시설의 종류와 간이스프링쿨러 설비, 방화문, 비상구, 현장방염처리물품에 대한 방법 등 업종별 시설별 맞춤형 설치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급소방시설 추가설치를 위한 절차를 모르거나 소방관련 공사업자의 과다한 비용요구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관할소방관서의 담당공무원에게 문의하거나 소방서운영 홈페이지의 안내문을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만약 올 5월30일까지 해당시설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부득이 과태료부과 등을 할 방침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2ndfire.gyeonggi.kr

연락처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방호구조과 예방홍보팀 (031-849-2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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