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센터, 제 1기 문화조직자(문화PD) 영상제작물 발표회 및 수료식 열려

서울--(뉴스와이어)--(재)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공봉석)는 7일 오후 2시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에서 미래 한국의 문화정보 활성화를 이끌어 갈 보다 창의적이고 전문화된 인력양성을 위해 추진된 참여형 문화조직자 시범사업의 제 1기 문화조직자(문화PD) 교육생 45명에 대한 과정수료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조직자 교육생 18명에 이어 서울, 경기, 충청 등 교육생 27명에 대한 수료식으로써 지난 6주간의 걸친 교육과정을 마치며 최종 영상물 성과발표와 함께 공로상 시상도 진행되었다.

박순태 문화관광부 콘텐츠진흥팀장은 품평을 통해“앞으로 정부에서는 손수제작물(UCC) 영역의 문화콘텐츠에 대해 저작권 침해 부분에 대해서는 엄정한 기준을 통해 유통의 질서를 확립하고, 문화조직자들이 생성해 내는 전문가 손수제작물(UPC)과 같이 창의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고“손수제작물 영역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영역을 확보하라”고 격려했다.

공봉석 한국문화정보센터 소장은“앞으로 문화조직자들이 생성해 낼 문화정보 전문가 손수제작물 콘텐츠는 창의적인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발굴, 활용하여 직접 기획, 제작하여 문화 들머리 사이트(포털)를 통해 전 국민에게 서비스 되고, 방송, 영상 등 관련 분야에 연계되어 인력 창출 및 문화콘텐츠산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제 1기 참여형 문화조직자 시범사업 수료생들의 제작기획영상물과 관련 자료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3월 중으로 45명의 수료생 중 30여명을 최종 선발하여 문화조직자 취재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문화 들머리 사이트(포털)를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지역 문화를 전달하는 문화조직자(문화PD)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본 시범사업의 교육 교육과정과 강사진을 보강하여 5월부터 ‘제 2기 문화조직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정보센터 개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 문화관련 공공기관의 문화정보화 촉진과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문화정보의 지식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련 정책개발 및 사업을 진우원함으로써 창의적 지식정보사회의 기반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문화지식/콘텐츠 창출 및 활용을 위한 개방 공유 협업 환경 구축 - 문화전문인 지원을 위한 문화정보서비스 체계 마련 - 문화창작 및 향유를 위한 유비쿼터스 지원 서비스 - 문화 지식/콘텐츠 유통활성화 기반 구축 - 디지털 문화콘텐츠 개발 육성 - 문화창작물의 산업화를 위한 온라인 지원 체계 구축 정보기술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고양시키고, 국민들의 문화예술적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문화정보화 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문화정보서비스에 대한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정보화 전반의 전문기술지원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보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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