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청 4년째를 맞아
개청 3주년 기념식은 청장 직무대리인 행정개발본부장 등 구역청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서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지난 3년간의 성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항만물류, 국제비즈니스 첨단산업 등이 어우러진 미래 첨단도시를 구현하여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지로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4년 3월 개청하였다.
지난 3년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법, 제도개선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내부 구성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왔으며 개청 당시 수립되었던 단계적 개발계획´04 ~ ´06년, (1-Ⅰ단계)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본격적인 개발과 투자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 동안 신항만 6선석 조기개장과 배후물류부지 22만평을 완공하였으며 개청 당시 5개지역 16개 개발지구를 18개지구로 확대하고 이중 2개지구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16개지구는 개발중이거나 개발용역을 수행함으로써 동북아 항만물류 HUB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과 Ⅰ- 2단계 및 Ⅱ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아울러 개발지구내 간선도로 개설과 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경관관리계획 및 도시정보화 계획을 수립·추진하였으며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연 15회 이상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41건 46억불이라는 괄목할 만한 외자를 유치하여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였다.
개청 4년째를 맞이하면서
개발계획 Ⅰ-1단계 조성기반을 토대로 Ⅰ-2단계인 2기에서는 본격적인 지구개발과 국내외 투자유치를 전략적으로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먼저 금년도에는 신항 북측배후지, 명지지구 및 화전지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남양, 남문지구 조성사업을 착공하는 한편 명지대교 건설, 소사~녹산, 의곡~과학산단간 도로 건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으로 여건 변화를 고려한 지구별 개발계획을 재정비하는 한편 도시경관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첨단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기본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반시설에 대한 70%이상 국비지원 확대와 그린벨트, 농지전용 등 개별법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적 건의를 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명지지구에 국제업무단지 조성을 위한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조치, 웅동지구에 여가 휴양시설지구 개발을 위한 해양수산부와 개발방향에 대한 협의 등 핵심프로젝트에 대한 현안문제도 조기에 매듭을 지어 차질없이 개발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여건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같이 항만, 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이 구축되고 16개지구의 개발계획이 가속화되는 Ⅰ-2단계에서는 투자유치 분야에서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우리 구역청에서는 올해를 『발전의 도약기』라는 전환점으로 삼고 개발과 투자유치라는 두가지 핵심분야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내부 행정역량을 집주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요
외국인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지난2004.3월 개청한 행정기관
웹사이트: http://www.bjfez.net
연락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공보관 이정우 051-979-5020
이 보도자료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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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4일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