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7월부터 지역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홍보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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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10:06

부산--(뉴스와이어)--지역민들에 대한 BJFEZ에 대한 인지고 제고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은 하반기부터 인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구역청의 인지도를 높이고 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유도코자 이동홍보반(일명 찾아가는 BJFEZ)을 운영한다.

이동홍보반 운영은 7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구역청 인근 지역 일반 주민, 공무원, 학생, 기업체 대표 등 총 17개 기관 3,920여명을 대상으로 구역청 행정개발 및 투자유치본부장을 반장으로 한 이동홍보반이 대상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현황, 개발 및 투자유치 실적 및 전망, 발전 전략 및 비전 등에 대해 영상홍보물(PPT)를 통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구역청 소개 책자 및 리후릿 등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추진일정을 살펴보면 우선 7월에는 구역청이 관할하는 강서구 및 진해시의 7개 행정동에서 매월 실시하는 통·반장 회의시간을 활용하여 소속 통·반장들을 대상으로 구역청 설명과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며, 8월에서는 인근 공단 기업체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체 대표자협의회 시간을 활용하여 실시하며, 9월에는 강서구와 진해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보수교육시간을 활용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11월에는 각급학교 입학시험 후 재량활동시간을 활용하여 관할 지자체 학교 학생들에게까지 이동홍보반 운영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역청은 일명 “찾아가는 BJFEZ”로도 불리어 지는 이동홍보반 운영으로 인근 주민들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유도하는 홍보효과 뿐만 아니라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확대의 필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특별한 지원 조치 당위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운영결과를 분석하여 만일 좋은 성과가 있을 경우 내년에는 경남 및 부산지역 전체 각급 기관·단체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요
외국인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지난2004.3월 개청한 행정기관

웹사이트: http://www.bjfez.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