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 반 산트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말라노체’ 개봉일 확정
10년의 세월, 끊임없는 호평 속에 드디어 3월29일 국내 개봉!
안타깝게도 <말라노체>는 다음 작품인 <드럭스토어 카우보이>가 성공한 이후인 1989년이 되어서야 극장에서 소규모로 개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작년 칸영화제 감독주간 특별상영에서 호평을 받은 데 힘입어, 제작된 지 10여 년 만에야 프랑스에서 개봉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2006년 서울영화제에서 단 한 번 상영된 것을 제외하면 관객을 만난 적이 전혀 없는, 오래된 보물과도 같은 영화 <말라노체>가 드디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흑백 화면 속 황량한 도로와 초라한 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젊은 날의 사랑과 좌절에 관한 기억의 편린은 왜 전세계의 영화 평론가들이 이 영화에 대해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끊임 없는 호평을 보내 왔는지 확인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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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일 1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