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개발연구원, 윤경로 한성대 총장 초청세미나
윤 총장은 강연에서 우리 역사의 긍정적인 부분을 교육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허물의 역사와 부끄러운 역사도 역사화시켜서 이를 통해 바르지 못한 것들을 역사적으로 평가받아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역사는 '고백'하는 것으로 자랑스러운 것 이면에는 부끄러운 면도 있게 마련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와 함께 윤 총장은 지금은 우리 역사 바로알기를 통해 더욱 성숙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한국사회를 세계화시켜야 하며, 후손들을 위해 어떤 역사를 만들것인지 계획해야 할 때임을 역설할 계획이다.
윤경로 총장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문학 박사를 받았다. 한성대 교수로 재임했으며,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 경실련 통일협회 이사장,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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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8일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