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극복국민재단, ‘제2기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과정’ 3월 15일(수)까지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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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18:44

서울--(뉴스와이어)--사회적기업 전문 지원체인 (재)실업극복국민재단(www.hamkke.org, 이사장 송월주)과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재)행복나눔재단(www.happynanum.org, 이사장 조정남)이 서울지역에 이어 부산지역에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두 재단은 부산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연구소장 조영복 부산대 교수), (사)사회적기업연구원(RISE: Research Institute for Social Enterprise)과 함께 조직관리, 마케팅, 회계 등 7개 분야 30여개 교과목을 개설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의 수강대상으로는 전·현직 NGO·NPO 단체장, 유사 관련분야 5년 이상의 활동경력자, 사회적기업 전환을 준비중인 단체 책임자 및 실무자, 사회적기업 관련 활동을 계획 중인 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한편,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수강 시 출석률이 80% 이상이며, 개별 또는 팀별 논문(사업계획서)작성과 발표를 마친 수강생에 한해서는 SK의 후원으로 총 교육비 200만원 중 90~160만원에 해당하는 장학금도 지원된다.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전화 051.517.0266)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실업극복국민재단 안재웅 상임이사는“서울에 이어 부산지역에서도 아카데미가 열린다는 것은 사회적기업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고용복지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향후에는 서울, 부산에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아카데미가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는 국내 사회적 기업가와 NGO 관계자, 사회복지사 등에게 사회적기업 운영에 필요한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경영 교육을 진행하는 아카데미로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숭실대학교에서 1기가 개설된 바 있다.

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 개요
국내의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개발, 사업기획, 대정부 정책제안 등을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실업극복 민간 비영리재단이다.

웹사이트: http://www.hamkk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