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간개발연구원, 아이디어 왕 윤생진 금호 상무 창조경영 강연회
지난 2006년 개강한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매회 김제시장을 비롯한 산하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본원에서는 3월 15일(목) 16시부터 한국 경제계에 있어 입지적인 인물인 금호아시아나그룹 윤생진 상무를 초빙하여 제30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을 갖는다.
윤 상무는 아이디어 1,860건, 특진 7회, 훈장 1회, 대통령상 5회, 사장표창 52회를 수상한 한국 최고의 아이디어왕이자 경영전략가라는 점에서 그의 강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윤 상무는 강연에서 ‘21세기는 창조적 파괴시대’가 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망치 같은 사나이가 21세기를 지배하게 될 것이란 주장이다. 또한 그는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지 않고는 참지 못하는 정신이상자를 만들어야 기업이 산다’는 주장을 펼친다. 연구할 시간이 모자라 4시간 이상 자지 않았으며, 머리맡에 녹음기를 두고 자며,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그의 일상이 강연에 녹아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 상무가 강조하는 것은 ‘미치지 못하면 미치지 못한다(不狂不及)’라는 것으로 무언가에 미치는 사람이 반드시 세상을 지배한다는 뜻이다. 공무원도 철밥통시대는 지났으며 모든 것이 능력위주로 이루어지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참석자들에게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인간개발연구원은 김제시청 이외에 전국 60여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적 특색에 맞춘 최고의 학습프로그램으로 지방자치단체 평생학습의 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hdi.or.kr
연락처
인간개발연구원 교육팀 서봉석, 02-2203-3500(10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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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8일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