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 ‘지문출결시스템’ 공급 본격화
이에따라 노동부로부터 시스템사업자로 선정된 지문인식기업 니트젠(대표 배영훈 www.nitgen.com)은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통과한 자사의 출입통제기 NAC-2500을 지역별 직업훈련원 및 노동부 인정 훈련기관에 설치하는 한편, 추가 공급을 위한 마케팅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NAC-2500은 높은 보안성과 인증율로 지난해 UAE 알자지라 신문사, 인도 호텔체인에 공급된 바 있으며, 올해는 프랑스, 태국, 남아공을 비롯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공장 자회사 및 직원 기숙사에 공급되는 등의 성과를 올린 제품이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는 훈련생이 노동부의 인정을 받은 훈련과정을 수강하는 경우, 훈련기관에 비용이 지급되는 제도로 기존에는 교육비 지급을 위해 담당자가 출석여부 및 교육이수를 확인하여 노동부에 보고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지문인식 출결관리 시스템의 도입으로 출석 및 교육이수 등의 데이터가 자동으로 전송되며 노동부는 이를 근거로 해당 훈련기관에 교육비를 지급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과 안정성이 확보될 뿐만 아니라 부당수급 문제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트젠 김완희 전무(국내사업 총괄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약 3천개소의 훈련기관이 지문인식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를 사례로 여타의 정부 공공사업분야에서도 대규모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는 등 바이오인식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 관련 문의는 고용지원센터 (1588-1919)로, 제품구매 문의는 니트젠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www.nitgen.com)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nitgen.com
연락처
니트젠 기획팀 대리 최효진 031-451-9400 (내선 126) 010-7744-283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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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2일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