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3월 14일자로 에스케이건설㈜(이하 ‘동사’)의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각각 BBB+, A3+에서 A-, A2-로 상향했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정유 및 화학플랜트 부문 등 주요 영위사업부문에서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풍부한 수행경험 확보, 계열 및 해외플랜트 부문 수주여건 호조, 풍부한 수주잔고와 양호한 공종 포트폴리오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기반 마련, 신규수주물량의 질적 개선 지속,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성과 재무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이루어졌다.

최근 6년간 연평균 20.7%의 신규수주 증가율을 보이면서 2006년 말 기준 9조 2,032억원의 풍부한 이월공사물량을 확보하게 되었고, 토목 31.2%, 플랜트 23.8%, 건축 45.0% 등 양호한 공종 포트폴리오를 견지하고 있다. 특히, 2005년 이후 동사의 신규수주 성장을 주도한 플랜트 및 그룹공사는 안정적인 수주기반과 채산성 확보가 가능하여 민간건축의 확대에 따른 리스크 증가를 상당 수준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중동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동사가 강점을 지니고 있는 정유 및 화학플랜트의 발주여건이 여전히 양호한 가운데,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기반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상대적으로 사업위험이 낮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민간건축 부문의 확대를 꾀하는 등 신규수주 공사의 전반적인 질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2006년 매출액이 창사 최초로 3조원을 상회하는 등 외형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EBITDA MARGIN이 5.2%에 머물러 경쟁업체 대비 다소 저조한 수준이다. 이는 토목부문 원가율 상승, 부실예상 사업지에 대한 보수적인 대손충당금 설정, 해외부문 확대에 따른 인건비 증가에 기인하는 바, 수익성이 우수한 해외플랜트 부문의 기성 확대, 외형 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경감 등을 감안할 때 수익성은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2002년 이후 동사 성장을 견인한 민간건축부문이 기성으로 인식되는 과정에서 운전자금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었으나 수주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점차 안정화될 전망이다. 한편, 현금창출력 개선에 따라 2004년 4,952억원에 달하던 총차입금이 2006년 2,647억원까지 감소하였으며 2004년 10.6%에 그쳤던 CF/차입금이 2006년 53.4%로 대폭 개선되었다. 다만, 현금성자산과 매입채무를 감안한 조정순차입금은 8,000억원을 상회하고 있어 여전히 다소 과다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2007년 2월 16일 현재 동사의 사업관련 우발채무 규모는 총 1조 2,531억원(잔액기준)으로 2006년 말 자기자본 및 매출액 대비 각각 2.4배, 0.4배로서 비교적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현금흐름 구조 등을 감안한 위험조정부채비율은 380.6% 수준을 보이고 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이는 풍부한 수주잔고 확보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수익성 및 현금흐름 개선 전망 등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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