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통신, 환기 전문 브랜드 ‘INOV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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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통신 코스닥 039010
2007-03-15 09:32
서울--(뉴스와이어)--홈네트워크 전문기업 현대통신(대표이사 이내흔)이 환기사업에 진출하고, 환기 전문 브랜드 ‘INOVA’를 런칭한다고 오늘 밝혔다.

현대통신은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기존의 환기시스템과 차별화된 전열교환기 ‘HVS-100’ 외 5개 제품 개발을 완료하였다. 전열교환기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실내의 오염공기를 원활하게 배출하도록 설계한 제품으로 온도차이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가능하게 하는 환기 장치이다.

현대통신 환기 시스템의 핵심 제품인 전열교환기 ‘HVS-100’은 제품 내에 설치된 열교환 소자가 기존의 환기 제품에 적용된 일체형이 아닌 십자 분리형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어 외부 공기의 실내 유입 시 발생하는 열 손실을 최소화하여 최적의 환기를 가능하게 하는 장치로 환기 장치의 핵심 성능 기준인 열교환 효율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재 특허로 출원되어 현대통신만의 독보적인 시스템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INOVA HVS-100은 CO2 센서 등 환경감지센서와의 연동으로 실내공기 오염도를 측정하여 자동으로 환기가 가능한 첨단 시스템이다. 또한 당사의 주력 제품인 홈네트워크 시스템과의 연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충족시키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환기 제품처럼 투박하지 않은 슬림하고, 다양한 색상의 제품 디자인을 적용하여 집안 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고려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열교환 소자 설치 및 필터 교환도 용이하게 설계되어 설치 및 사후 관리가 편리하다는 것도 제품의 강점이다.

당사는 학교 등 공공시장에 중점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신축아파트 대상으로도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설치 환경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여 모든 환경에 보다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통신의 관계자는 “2006년부터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 환기 장치 설치가 법규로 의무화됨에 따라 현대통신의 홈네트워크 사업과 함께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히고, “환기 사업이 현대통신의 주력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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