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137억원 예산으로 사유림 1천ha 매수계획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관할하고 있는 충청남도 및 대전광역시의 산림은 47만여ha이며 그 중 국유림은 2만4천여ha로서 비중이 5%에 불과한 실정으로 방치되어 있는 사유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대 시키고자 연차적으로 사유림을 적극 매수 하고 있다.
올해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춘석)에서는 137억원의 예산을 들여 충청남도 및 대전광역시 지역의 사유림 1,000ha를 매수 하고자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는데 매수 대상 산림은 국유림을 확대·집단화 할 수 있는 산림으로서 산림경영 임지뿐만 아니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국토보전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원지역, 보안림등 법적제한 사항에 묶여 있는 산림에 대하여도 적극 매수 추진할 예정이다.
매수방법은 산림소유자로부터 매도승낙서를 제출 받아 매수대상 가능여부를 검토 후 공인 2개 감정평가 기관의 감정평가액의 산술평균 금액으로 하고 있는데 가격결정 후 매도를 포기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감정평가전 가감정등을 통하여 산림소유자와 충분히 논의한 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매수한 산림은 숲가꾸기 사업등을 통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숲으로 만들어 국산목재의 공급 및 산림휴양 등 다양한 국민의 요구가 실현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코자 한다고 밝혔다.
사유림 매수계획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center.foa.go.kr
연락처
재산관리계 노희부 041-835-2372
이 보도자료는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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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2일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