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날에’ 메인포스터 공개
아빠와 딸의 가장 행복한 순간! 봄날 햇살처럼 따뜻하고 아름다운 포스터!
이번에 공개 된 <눈부신 날에>의 메인 포스터 2종은, 따뜻한 봄의 계절감을 전달함과 동시에 “아빠와 딸의 행복한 순간”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포스터는 언뜻 보기만 해도 봄이 느껴질 정도로 아름다운 초록색 들판을 배경으로, 박신양과 함께 서신애가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신애와 박신양의 환한 웃음은 보는 사람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할 만큼 충만한 행복감을 전달한다. 더불어 “준이는요, 세상에서 아빠가 제일 좋아요!!”라는 따뜻한 메인 카피는 아빠를 향한 딸의 조건 없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그런 신애의 사랑에 대답하는 박신양의 마음이 엿보인다. “이 아이는 내 인생 최고의 선물입니다” 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신애의 손을 잡고 바라보고 있는 박신양과 박신양의 눈에 비친 신애의 모습을 담은 2분할 포스터는 딸을 향한 아빠의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한다.
“신애야” “신양 아빠” 박신양과 신애, 정말 부녀지간 같아!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포스터와는 달리 촬영 현장은 그야말로 초겨울 날씨였다. 지난 해 11월 초 진행된 포스터 촬영 장소는 매서운 바람이 내내 불었던 들판. 두꺼운 코트로 중무장한 스탭들과는 반대로, 박신양과 신애는 얇은 봄 옷을 입은 채 추위에 떨어야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프로정신(?)은 모든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고. 박신양은 촬영 내내 특유의 매력적인 웃음과 따뜻한 배려로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으며, 신애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의젓함을 보여 촬영을 순조롭게 만든 일등공신이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촬영 내내 서로를 “신애야” “신양 아빠” 라고 부르면서 웃으며 장난치기 여념이 없었던 박신양과 신애는, 진짜 부녀지간 같이 보일 만큼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해 스탭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영화 <눈부신 날에>는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우종대’(박신양) 에게, 어느 날 갑자기 아빠가 세상의 전부인 아이 ‘준’(서신애)이 찾아오면서 서로를 변화시키는 가슴 저릿한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3년 만에 “아빠’로 돌아온 박신양과 충무로 “꼬마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서신애가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들의 눈부신 순간을 담은 영화<눈부신 날에>는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4월 19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연락처
아이필름 마케팅실 02-3438-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