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정보통신, 화이트데이 맞아 서초노인종합복지관 봉사 활동
올해는 화이트정보통신이 위치한 서초구의 서초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홀로 어렵게 사는 노인들을 방문하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일반적으로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많게는 수십만원까지 호가하는 사탕 및 초코렛을 선물하는 소비지향적인 날이지만, 화이트정보통신은 이름 그대로 화이트한 어른들, 즉 노인들을 찾아나가 백설기, 하얀 메리야스, 양말 등을 전달하며 임직원들이 행할 수 있는 각종 봉사활동의 날로 보내오고 있다.
화이트정보통신의 김 범진 부사장은 “화이트데이를 통해 우리 주변에 불우하신 어른들을 좀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날로 자리잡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는 재가노인들의 집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 등을 펼쳤는데 임직원들이 베푸는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얻어가는 것 같다”며 화이트데이를 기억할 때는 온 세상이 밝고 순수한 하얀 마음으로 보낼 수 있는 의미있는 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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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3일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