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화 의원, “공인 에이전시법, 문화대국을 위한 가이드라인”
이에 정부는 한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 정
책들을 내놓았으나 지원 정책들은 소기의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대외 홍보용 정책으로 머물거나 대중문화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은 미미한 실정이다.
특히 현재 한류는 연예기획사들을 중심으로 한 과도한 스타 의존도, 콘텐츠의 질적 저하, 쌍방향이 아닌 일방적인 문화 침투로 인한 반한류의 확산, 일부 아시아국가들의 수입 제제 등으로 성장의 위기에 처해있다. 지속 가능한 한류를 위해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고진화의원은「아름다운 힘을 창조하는 문화대국」을 위한 3연속 공청회를 실시하며 그 첫 번째로 “공인에이전시 법을 통한 대중문화의 글로벌 스탠다드 시스템 확립”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 공청회는 3월 20일(화)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8층에서 실시되며 스타 매니저 제도와 공적시스템 도입을 주제로 발제자는 하윤금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연구원, 토론자로는 고진화 의원, 이진서 KBS 드라마 PD, 최현용 영화인 회의 사무국장, 탤런트 정한용(전 국회의원), 조호열 빅뉴스 기자(전 아리오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 이후에도 고진화의원은 다양한 문화 영역 확장을 위한 한류 수출국인 “아시아 지역의 문화 채널 개설”, “스타파워 없이도 성공 가능한 한류”의 지원 정책 등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정책들을 공청회를 통해 모색하고자 한다.
한류는 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의 실크로드가 되어야
역사적으로 볼 때, 이슬람교는 중동과 아시아에서 전파가 멈추었고, 불교는 아시아권에 머물렀지만 한류는 동북아시아에서 중동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가장 장대한 문화의 실크로드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고진화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최근 몇 년간의 외형적인 한류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한류가 한류(寒流)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일본에서 욘사마의 미소가 잊혀진다면 아마도 수년간 축적한 일본의 한류는 거품처럼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현재 한류의 위기를 진단한다.
고진화 의원은 현재의 한류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은 장밋빛 꿈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며 문화의 실크로드로써 한류의 재정비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일부 스타에 의존하는 드라마와 영화를 중심으로 한 협소한 한류의 폭을 극복해야 하며 세계인의 코드에 맞는 한류를 개발하고 국가간 문화교류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한류의 비전을 밝힌다.
공인에이전시법을 통한 한류의 글로벌 스탠다드 갖추어야
최근 젊은 연예인들의 연이은 자살사건, 기획사와의 계약 갈등, 스타들의 신변 위협, 천정부지로 솟는 제작비 상승 등 한류를 이끌어온 우리 대중문화산업계는 내부적으로 근본적인 위기에 처해 있다.
고진화 의원은 다양한 장르에서 한류의 전도사 역할을 하며 이른바 문화외교관으로써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잇단 비보는 단지 한 연예인의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며 우리의 대중문화산업의 근본 틀이 변화하지 않으면 한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보장될 수 없다고 진한한다. 아울러 연예인은 공인이자, 국민의 행복전도사이며, 국가의 문화외교관으로 활동이 장려되어야 하며, 또한 보호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보완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다.
고진화 의원은 더 나은 미래를 함께하는 행복국가 대한민국을 위해서 문화대국이 되어야 하며 이는 순수예술과 창작의 지원, 대중문화산업의 보호와 육성, 국민 문화생활 확대를 통해 이루는 국가적 목표라고 전제하며 문화 대국을 위한 제도적 보완을 시급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 발전 한류와 대중문화산업을 위한 공인 에이전시법을 발의를 추진할 것이며 공인에이전시법은 에이전시의 국가자격증 제도화, 전속금 폐지, 수수료율 규정, 패키지 마케팅 금지, 세계문화 교류 활성화 조항, 연예인 기초생활 지원대책 등을 담고 있다. 법안 제정의 공론화를 통해 보다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 대중문화산업의 모든 주체가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대중문화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이 법의 목표이다.
지속 가능 한류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실천해야
고진화 의원은 지속 가능한 한류를 위해 국제적 저작권 보호 및 유관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 도입으로 한류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야 할 것이라고 진단한다.
문화를 경제적 가치로만 보는 것은 매우 편협한 사고지만, 한류의 산업으로써 간접적인 파생효과는 음반, 영화, 방송, 게임, 드라마 등을 통해서 나타나며 이것은 유관기업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야 유지할 수 있다며 국가적으로 주력해야 할 것은 바로 컨텐츠를 보호할 수 있는 국제적 저작권 보호장치와 기업들의 투명성ㆍ투자안정성을 보장하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도입이라고 밝힌다.
또한 고진화 의원은 쌍방향 교류로 한류가 발전하지 않는다면 문화 고립주의에 빠질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아시아 각국에 접근하여 한류가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각국에서 통용되는 스타 이미지와 장르, 상호문화 교류에 이르기까지 세밀한 정보와 분석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류의 약점을 지적한다.
아시아 국가에 대해 전혀 교류 없이 일방적인 형태로 수출되고 있기 때문에 자칫 한류는 문화일방주의에 빠질 수 있다며 동남아시아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각국이 선호하는 문화상품, 문화성격에 대한 이해와 연구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힌다.
고진화 의원은 지속 가능 한류 비전의 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힘을 창조하는 문화대국」의 비전을 국민들에게 제시하고, 김구선생의 문화대국의 꿈을 21C에 맞게 현실화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이제 “문화대통령”을 바라는 국민적 바램은 먼 미래, 먼 이웃나라의 꿈이 아닌 바로 2007년 대한민국의 현실이 되어야 할 것이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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