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전 세계 여성들의 롤 모델, 다이앤 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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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9 10:22

서울--(뉴스와이어)--참견쟁이 엄마와 연애능력 제로 막내딸의 불꽃 튀는 연애 전쟁을 선포한 올 봄 최고의 코믹 로맨스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감독: 마이클 레만/ 수입&배급: ㈜스튜디오2.0)에서 철없는 엄마 대프니를 맡은 다이앤 키튼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연기와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 등을 뽐내며 본받고 싶은 여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그녀의 헐리우드 인생!

1970년 <연인과 다른 타인들>로 데뷔한 이래 근 40년의 연기경력을 쌓아온 다이앤 키튼은 배우 뿐 아니라 감독, 제작자로서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쳐왔다. <대부>, <미스터 굿바를 찾아서> <조강지처 클럽>등 걸작과 히트작을 망라하는 뛰어난 작품 선택력을 보여주었던 그녀는 <애니 홀>로 수상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비롯, 여러 번의 오스카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로 비평과 흥행 양면에서 모두 인정받은 훌륭한 연기자이다.

그녀의 재능은 연기에 그치지 않고 TV시리즈와 단편 영화의 연출, 그리고 사진가로서의 커리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LA 문화 보호 재단Los Angeles Conservancy의 회원이기도 한 그녀는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가진 사진작가로서 두 권의 사진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여성 문제 및 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그녀는 다양한 방면에서 특유의 리더쉽을 발휘해 온 사회인사로도 유명하다. 이처럼 성공적인 영화적 커리어뿐 아니라 쉼 없는 자기개발, 거기에 사회적 공헌을 위한 노력까지 더해진 그녀의 열정인 삶은 그녀를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본보기가 되어주고 있다.

‘역시 다이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완소 키튼!

환갑에도 로맨틱 코미디를 소화하는 유일한 여배우!

올해로 딱 환갑을 맞이한 다이앤 키튼은 환갑이 되는 해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 파리의 모델로 발탁되어 ‘역시 다이앤’ 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철저한 자기관리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나 이번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를 통해 보여준 그녀의 다양한 패션들은 20대 배우 못지않게 완벽히 관리된 그녀의 몸매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우디 앨런과 함께 했던 그녀의 전성기 시절, <애니 홀>, <맨하탄> 등을 통해 지적이고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를 보여주며 전세계 여성들의 롤모델로 떠올랐던 다이앤 키튼. 지금 그녀는 다양한 사회활동과 과감한 연기변신,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 관리를 통해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여배우로서 전세계 여성들이 존경하는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을 통해 두번째 골든 글로브 수상하며, 환갑의 나이에도 로맨틱 코미디의 타이틀 롤을 맡을 수 있는 유일한 여배우로 기억된 다이앤 키튼은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를 통해 다시 한번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작품 선택 까다롭기로 소문난 그녀가 선택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이유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에서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라며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함께 만들어간 인물인 대프니의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어 촬영 스탭들의 인기와 신뢰를 한 몸에 차지했다.

나이를 잊은 채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로 살아가는 다이앤 키튼은 홀로 세 딸을 키워내며 슈퍼급 참견쟁이 엄마 대프니로 완벽 변신한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통해 영화 속 어느 여배우보다도 돋보이는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엄마이자 딸인, 여자라면 누구나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만점의 공감 코믹 로맨스 <철없는 그녀의 완벽한 연애코치>는 매력적인 몸매와 엉뚱한 듯 귀여운 다이앤 키튼의 매력이 한껏 더해져 오는 4월 5일 관객들에게 상큼하고 통쾌한 웃음의 진수를 공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