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날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성 뮤직비디오 공개
‘더 높은 곳에 손을 닿게 해 주는 사람, 혼자가 아닌 걸 알게 해준 사람…’
순수하고 아름다운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아나요’
<파리의 연인><불새><미안하다 사랑한다><신입사원>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음악을 담당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안정훈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수 이지훈이 서신애와 함께 노래를 부른 <눈부신 날에>의 뮤직비디오 ‘아나요’ 가 드디어 처음으로 공개됐다. 부드럽고 달콤한 이지훈의 목소리와 앳되고 앙증맞은 서신애의 목소리가 멋지게 어우러지는 ‘아나요’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는 ‘착한 노래’이다.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과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 내용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의 장면과 현장 메이킹, 그리고 스틸 컷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아빠와 딸의 ‘행복하고 눈부신 순간’을 그야말로 찬란하게 표현하고 있다. 게다가 박신양 특유의 감미롭고 로맨틱한 목소리가 뮤직비디오의 전반부와 후반부에 나레이션으로 삽입되면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느낌을 주며 뮤직비디오의 감동을 한 층 더 끌어올렸다. “세상에 나 혼자 뿐이라고…괜찮아, 괜찮아…그렇게 나를 위로하고 있을 때, 그 아이가 나에게 왔습니다”라며 조용히 말하는 박신양의 말에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전부가 되어버린 아이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한다.
‘아나요’, 제작진마저 매료시키며 영화 속 엔딩타이틀로 전격 결정!
‘아나요’는 <눈부신 날에>의 제작진마저도 매료시켰다. 노래를 들은 박광수 감독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에 반해, 본편 엔딩타이틀에 삽입하기로 전격 결정한 것이다. 이렇게 제작진들마저 매료시킨 ‘아나요’는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감수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영화 <눈부신 날에>는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우종대’(박신양) 에게, 어느 날 갑자기 아빠가 세상의 전부인 아이 ‘준’(서신애)이 찾아오면서 서로를 변화시키는 가슴 저릿한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다. 아빠와 딸의 가장 눈부신 순간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벅찬 감동으로 이끌 영화<눈부신 날에>는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4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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