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개발연구원, 김주성 세종문화회관 사장 초청세미나
21세기는 정보지식혁명시대를 넘어 문화경쟁력의 시대로 문화예술적 마인드 없이는 성장도 없고 진정한 선진국으로 평가받기도 힘들다. 그래서 지금은 문화에도 경영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외치는 시대이다. 문화예술 분야가 '문화예술업'이라는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김주성 사장은 문화예술업에 경영마인드를 불어넣고 있는 대표적인 CEO이다. 그가 경영을 맡으면서 세종문화회관은 단순한 공연예술 기관을 넘어서 경영도 예술이고 문화에도 경영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면서 혁신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강연에서 김 사장은 노조와의 갈등 해소, 관객을 찾아가는 공연, 함께하는 공연 등 세종문화회관의 혁신이야기를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그 배경에 '문화=경영'이라는 코드가 있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세종문화회관을 한국극장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비전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김주성 사장은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코오롱상사에 입사해 30여년간 코오롱에 몸담으면서 그룹 부회장까지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취임 때부터 세종문화회관에 전문경영인 출신 사장이 취임한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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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8일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