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산재예방교육 및 캠페인 실시
노동부 인천북부지청(지청장 : 송영표)은 2006.11월 기준 전국 평균 재해율이 0.69%인데 반하여 인천북부지역은 0.94%로 잠정 집계되어 지난해 동기 1.10%에 비해 14.6%나 크게 감소하였음에도 전국 평균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 지역에 영세업체 및 재해 위험업종이 몰려 있는 데다 공업화 초기에 공단이 형성되면서 산업시설이 노후 되었으나 사업주의 재해예방 투자는 소홀하여 재해율 감소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관계기관의 분석이다.
이에, 인천북부지청은 이러한 지역특성에 맞추어 영세소규모 사업장에 대하여 올해 집중적인 지도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3.19 가좌동 소규모사업장 밀집지역에서는 한국산업안전공단 및 안전관리대행기관과 합동으로 산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3.21부터 23까지 3일간 50인미만 사업장 326개소를 대상으로 재해예방기법 및 기술지원을 하기 위하여 「안전과 경영」이라는 주제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ꏅ 아울러, 노동부는 산재예방유공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산재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양하기 위하여 2007년도 산재예방유공자 포상희망자를 신청 받고 있다.
포상은 근로자(안전보건관계자), 사업주(임원포함), 사업장(단체) 등 각 분야별로 약 90여명을 발굴하여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노동부장관표창 등 각 훈격별로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상희망자는 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3.30(금)까지 관할 지방노동관서에 포상신청서와 공적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incheonbukbu.molab.go.kr
연락처
경인지방노동청 인북지청 산업안전과 전상현 032-556-0933
이 보도자료는 경인지방노동청 인천북부지청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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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3일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