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농어촌 맑은 물 되찾기’ 캠페인 시동
스타벅스는 이를 위해 3월 19일 오후 4시 (사)수돗물시민회의(공동의장 최승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장재연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농어촌 지역의 오염된 마을 상수도시설 및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이의 관리와 보호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수질검사 비용 등 본 사업에 필요한 재정지원과 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제공한다.
(사)수돗물시민회의는 2004년 5월, 보건예방의학 및 상수도분야 전문가, ‘환경운동연합’, ‘소비자 시민의 모임’관계자 등이 뜻을 합쳐 농어촌 마을 간이상수도 시설의 개선을 위해 만든 시민단체다.
우리나라의 면단위 농어촌 상수도 보급율은 2005년말 현재 37%로, 특별시 및 광역시 상수도 보급율인 98.9%에 훨씬 못 미칠뿐더러 주된 물공급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마을 간이상수도 시설의 과반수는 25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한 상태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환경 친화 경영을 통해 정부의 1회용컵 보증금제도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커피찌꺼기 재활용, 신규매장 오픈 시 해당지역 환경미화원 자녀 장학금 등 다양한 환경보호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개요
1971년부터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배전해 왔다. 오늘날 스타벅스는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배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철저한 품질 제일 주의와 기업 윤리 원칙에 입각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이나 홈페이지 www.istarbucks.co.kr, 모바일페이지 m.istarbucks.co.kr, msr.istarbucks.co.kr, 트위터 @StarbucksKorea,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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