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3.4%, “점심형 인간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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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코스피 143240
2007-03-20 09:00
서울--(뉴스와이어)--‘점심시간 활용은 휴식>인터넷>대화>낮잠 순’

직장인 2명 중 1명은 ‘점심형 인간’이 되고 싶지만,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능력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온라인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2,089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점심형 인간이 될 의향이 있으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53.4%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점심형 인간이 되고 싶은 이유로는 ‘자기 만족을 위해서’가 33.3%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22.7%,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18.6%, ‘건강을 위해서’ 12.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점심형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973명) 37.1%가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를 꼽았다. 그 외에 ‘점심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24%, ‘하나의 이슈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20.6% 등이 있었다.

실제 점심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물어보는 질문에는(복수응답) ‘휴식을 취한다’가 54%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인터넷’(35.5%), ‘동료와의 대화’(35%), ‘낮잠’(19.2%), ‘은행 등 미뤄뒀던 볼일’(17.7%) 등의 순이었다. 적극적으로 점심형 인간의 생활을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운동(5.6%)’, ‘외국어 등 공부(2%)’, ‘동영상 강의(1.1%), ‘학원 수강(0.4%)’은 소수에 불과했다.

한편, ‘점심형 인간’에 대한 생각은 34.4%가 ‘일부 기업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이다.’라고 응답했다. 그 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26.8%,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15.1%, ‘피할 수 없는 사회현상이다.’ 13.4% 등이 뒤를 이었다. 즉, 절반이 넘는 직장인들이 ‘점심형 인간’을 ‘실제 직장생활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ra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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