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의 캔유, 출시전부터 네티즌 관심 집중
3위는 KTFT의 에버 EV-KD370이, 4위는 모토로라의 스타택III MS900이 차지했으며, 최근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KTF의 SHOW 서비스용 단말기는 Top 10 안에 단 한대도 랭크되지 않았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듯 싶다.
한 동안 높은 관심을 보였던 스카이의 IM-U160과 모토로라의 크레이저 MS700은 각각 5위와 7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으며,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은 스카이의 IM-S200K가 새롭게 Top10에 진입한 점도 눈에 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특히 20대에서 IM-U130의 인기가 높았던 반면, 10대와 30대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출시 당시의 타겟층이었던 20대들에게 IM-U130은 가격적인 메리트만 있다면 여전히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모델인 것으로 분석된다.
VOC 데이터를 분석한 세티즌 마케팅팀의 정석희 팀장은 최근 특가 정책이 없는 폰에는 네티즌들의 관심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캔유의 신모델인 CANU701D가 2위에 올랐다는 점은 그만큼 캔유란 브랜드에 대하여 네티즌들의 기대치가 높다고 보여지며, 이 부분은 캔유를 직접 개발하고 있는 LG텔레콤에서 특히 주목하여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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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7일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