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니메이션, ‘동경국제애니메이션페어 2007’ 참가
진흥원은 이 행사에서 원활한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하도록 한국기업들에게 사전홍보를 통하여 기업간 비즈매칭과 미팅 시 통역을 지원한다.
행사기간 중 진흥원은 부스 와이드 화면에 한국 애니메이션을 지속 상영하며, 한국기업 및 콘텐츠 내용을 수록한 디렉터리를 제작 및 배포함으로서 행사 이후 한국기업과의 연락이 용이하도록 하고 있다.
200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동경국제애니메이션페어는 세계 각국 우수 애니메이션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해외 55개사를 포함한 270개사 750개 부스의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데이와 일반인이 참여하는 퍼블릭데이가 각 2일씩, 총 4일간 개최되며, 전시부스 등 ▲견본시장, 심포지엄이나 스테이지, 특별기획전 등 ▲이벤트,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표창하는 ▲컴피티션,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견본시장은 애니메이션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수집, 국제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전시부스”, 젊고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아마츄어 또는 프로에서 메이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크리에이터즈 월드”, 능력 있는 인재를 모아 애니메이션제작 팀 만들기를 지원하는 “애니메이션 루키스”가 운영되어 새로운 재능을 비즈니스와 연결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바이어라운지”가 설치되어 상호커뮤니케이션의 장소로 제공되며 “TAF웰컴파티”와 애니메이션 머천다이징 상품이 거래되는 “아니메바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는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장을 제공하는 것으로 특별기획전, 심포지움, 애니메이션 극장, 스테이지 이벤트, 어린이코너, 퀴즈랠리, 애니메이션송페스티발 등으로 이루어진다.
▲컴피티션은 애니메이션작품의 질 향상, 인재발굴과 육성, 우수작품 발표의 장으로서 도쿄아니메어워드, 리셉션파티, 수상작품상영회, 제3회 특별공로표창식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이 행사에서 국산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장금이의 꿈” 등을 소개하여, 그 결과 국산애니메이션이 일본 공중파에 방영되기도 했다. 진흥원은 행사 첫 회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국내기업의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 김상현 일본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진흥원은 한국의 우수 애니메이션이 일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비즈니스 매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경국제애니메이션페어는 애니메이션산업 진흥과 육성을 위하여 동경도와 애니메이션 관련기업·단체가 조직한 실행위원회가 주최가 되어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애니메이션제작회사, 텔레비전·영화회사, 완구·소프트개발 관련기업 등 애니메이션 비즈니스에 관계하고 있는 기업이나 단체가 주로 참여한다. 관람객 수는 매년 늘어나 지난해에는 97,700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했고, 참가사나 출전부스 규모는 2005년 197개사 504개부스, 2006년 256개사 718개부스로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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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수출지원팀 김철민 대리 02-2016-4075
이 보도자료는 한국콘텐츠진흥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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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2일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