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안전관리 기술교류협약 체결

부산--(뉴스와이어)--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은 시설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3월 20일 공단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재해·재난 사고의 예방과 기술정보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광안대로·도시고속도로·영락공원·시민회관·자갈치시장·어린이대공원 등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기 관련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점검 기술의 연구·개발·지도·보급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 정보 교환 등을 적극적으로 교류키로 한 것. 특히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자연재해 및 대형 재난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태세를 확립하여 재난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최태진 이사장은 “공단 내부적으로는 재해·재난에 대비한 응급대책반인 안전드림닥터 제도를 활성화시켜나가고, 외부적으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안전점검 및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해 기술력을 배가시킴으로써 보다 안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며 주요 공공 시설물의 안전 관리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974년 설립된 산업자원부 산하 국가공기업으로써 우리나라 주요 전기설비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안전기술교육훈련 등을 수행하고 있는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fm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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