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21, 중소기업대상 B2B 신용조사 서비스 런칭
전 세계적으로 자금력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온라인 B2B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신규 거래선 발굴 기회는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해외 마케팅 방안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으나, 온라인 상으로 무역거래의 계약이 이루어지다보니 사기에 노출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판매자와 구매자 양측 모두, 거래를 개시하기 전 상대방에 대해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를 미리 확인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지난 10년동안 글로벌 B2B e마켓플레이스 ec21.com을 통해 국내외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온 EC21은,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중소기업을 타겟으로 하는 신용조사 서비스 상품을 개발하였다.
타 신용정보 서비스들이 고객의 의뢰 시 DB에 축적된 데이터로 보고서를 제작하는 것과 달리, EC21의 신용조사 서비스는 기업정보가 자주 변경되는 중소기업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조사를 의뢰 받는 즉시 230개국에 주재한 조사원들이 직접 전화로 대상업체를 접촉하고, 각 국의 공인기관에 의뢰해 해당업체의 법적인 등록여부를 조사한다. 따라서 훨씬 높은 정확성과 신뢰도를 보장하면서도 신속한 조사로 모든 보고서가 7일 이내에 제공되도록 하고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다. 용도에 따라 간단한 법적인 존재유무의 체크부터 무역거래 내역, 경영자 정보, 재정상황 등 정밀한 보고서를 8만원~20만원 대로 가격선택의 폭을 넓혀 업체의 부담을 줄였고, 전 세계 어느 국가든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사를 하고자 하는 업체의 기업명, 주소, 국가, 전화번호를 알면 EC21의 국영문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보고서는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의 김태성 부사장은 “ec21.com의 글로벌 사이트에서는 이미 두 달 전에 런칭해서 많은 외국 업체들의 호응을 받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실 거래 전 필수코스로 인식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국내 업체들도 온라인을 통한 B2B 거래에 있어 위험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었으면 합니다.” 라고 밝혔다.
이씨이십일 개요
이씨이십일은 2000년 한국무역협회에서 분사하여 설립된 이래, 한국무역협회,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무역진흥기관과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사업을 통해 약 25,000 업체를 지원해온 국내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전문기업이다. 또한 240개국의 90만 회원 사를 보유한 글로벌 B2B 마켓플레이스 ec21.com을 통해 전세계 무역업체들이 매일 수만 건의 인콰이어리와 오퍼를 교환하며 자사의 상품을 홍보하고 거래파트너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사이버 무역의 장을 제공하여 세계의 무역방식을 바꿔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kr.ec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