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야마카시’에 도전장
아프리카어로 ‘초인’이란 뜻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극한의 익스트림 스포츠 야마카시(Yamakasia)는 유럽쪽에서는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프랑스에 야마카시 아카데미가 신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3만명이 넘는 팬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떠오르고 있는 스포츠.
평소 요정, 미녀 등 연약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던 정시아는 “영화로 봤던 야마카시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설레였다.”며 “평소 헬스나, 수영, 태보등으로 몸을 단련해 왔지만 이번 훈련은 무척 힘들었다. 나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분이었으나 너무 뜻깊은 도전이였다.”며 야마카시 훈련이 힘들었음을 말하였다.
정시아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마카시의 기본 기술인 기계체조, 암벽등반, 낙법등을 배우기 위해 담벼락을 뛰어 올랐다 내리기, 육교 위에서 평행하게 서있기등 여러가지 기술들을 하루 12시간씩 훈련받으면서도 힘들어하지 않고 프로 근성을 보여 야마카시들에게 최고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최근 일일 아침드라마에 캐스팅 된 정시아 멋진 야마카시 도전기는 오는 29일 저녁 7시 20분 MBC <와! e 멋진세상>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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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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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7일 16: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