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신지식인 충남 안승환 · 방세종 씨
충남에서는 2명이 포함됐으며 모두 충남농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농사랑식품포럼회원으로 알려져 식품포럼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 엔젤농장(www.angelfarm.co.kr) 안승환(56) 대표와 서천 기산면 영진식품(www.yjfood.co.kr) 방세종 대표가 그 주인공.
안 씨는 먹는 꽃 제품과 유기농 채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방 씨는 엄나무를 활용한 각종 관련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방 씨는 지난해 충남농업테크노파크의 농기업지원대상 업체로 제품개발에 도움을 받은 바 있다.
안 씨는 “처음 선정소식을 들었을 때는 얼떨떨했다”면서 “온가족이 채식만 하기 때문에 보다 몸에 좋은 채소를 연구한 것이 빛을 보게 된 것 같다. 여러모로 신경써준 농사랑식품포럼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부 신지식인은 지난 99년부터 새로운 영농기법, 경영 및 마케팅, 농가 소득 증대 등을 통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 241명이 신지식농업인에 이름을 올렸다.
웹사이트: http://www.cat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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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테크노파크 정재홍 041-330-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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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9일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