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신지식인 충남 안승환 · 방세종 씨

예산--(뉴스와이어)--농림부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07 신지식농업인’ 23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충남에서는 2명이 포함됐으며 모두 충남농업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농사랑식품포럼회원으로 알려져 식품포럼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 엔젤농장(www.angelfarm.co.kr) 안승환(56) 대표와 서천 기산면 영진식품(www.yjfood.co.kr) 방세종 대표가 그 주인공.

안 씨는 먹는 꽃 제품과 유기농 채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방 씨는 엄나무를 활용한 각종 관련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방 씨는 지난해 충남농업테크노파크의 농기업지원대상 업체로 제품개발에 도움을 받은 바 있다.

안 씨는 “처음 선정소식을 들었을 때는 얼떨떨했다”면서 “온가족이 채식만 하기 때문에 보다 몸에 좋은 채소를 연구한 것이 빛을 보게 된 것 같다. 여러모로 신경써준 농사랑식품포럼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부 신지식인은 지난 99년부터 새로운 영농기법, 경영 및 마케팅, 농가 소득 증대 등을 통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 241명이 신지식농업인에 이름을 올렸다.

웹사이트: http://www.catp.or.kr

연락처

충남농업테크노파크 정재홍 041-330-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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