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이 기대되는 배우 1위, 박용우
영화 <뷰티풀 선데이>(감독 진광교/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제작 시네라인㈜인네트)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독한 죄를 지은 두 남자의 비극을 그린 영화이다.
엉뚱발랄 로맨틱가이에서 지독한 사랑으로 피폐해진 남자 박용우로 연기 대변신!!!
1994년 MBC공채 24기 탤런트로 데뷔한 박용우는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드라마,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평단과 관객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배우 박용우. 데뷔 당시 풋풋하고 애띤 청춘스타였던 그는 KBS드라마<무인시대>의 ‘경대승역’으로 새롭게 주목 받게 된다. 그 후 영화 <혈의 누>에서 사랑하는 여인의 복수를 위해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는 ‘김인권역’으로 평단과 관객의 관심을 받게 된 그는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해 본 소심한 대학강사 ‘황대우역’으로 열연,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순진한 피자가게 주인, <조용한 세상>의 형사 등 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던 배우 박용우는 <뷰티풀 선데이>의 ‘강형사’를 통해 연기인생 13년 최고의 변신을 선보인다.
‘강형사’는 식물인간인 아내를 살리기 위해 마약조직원과 결탁하는 비리를 저지른다. 그로 인해 경쟁마약조직에게 협박 당하고, 내사과에서 비리 형사로 추궁을 당하는 등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의지 할 곳 하나 없이 점점 피폐해지는 ‘강형사’ 캐릭터를 위해 그는 외적인 변신부터 시도했다. 8kg 이상 체중을 감량하고 거칠게 태닝을 한 박용우의 날카롭고 퀭한 모습은 이전의 발랄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이다. 박용우는 외적인 변화뿐 아니라 연기적으로도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식물인간이 된 아내의 몸을 닦아주다 눈물을 흘리는 장면과 아내의 생일날 홀로 케익에 촛불을 밝힌 뒤 축하곡을 부르는 장면에서 박용우는 애틋하고 뭉클한 감성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신다. 반면, 마약조직을 소탕하는 선상액션씬의 처절한 격투장면과 15m높이의 크레인에 매달려 협박을 당하는 장면에서 박용우의 살기 어린 눈빛은 궁지에 몰린 인간의 독기를 뿜어낸다.
박용우의 열연은 <뷰티풀 선데이>의 언론시사회와 일반시사회 이후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게 되었다. ‘박용우의 신들린 연기(sujoh)’, ‘배우들의 기막힌 연기. 소름끼치도록 멋있다!!(귀염둥이)’, ‘박용우씨 의 물오른 연기 대단(은화-순수한소녀 다음)’, ‘박용우 남궁민씨…그 눈빛연기(괜찮은 여자 다음)’, ‘박용우의 새로운 포스 작렬(영원, yes24)’ 등 네티즌은 박용우의 변신과 연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뷰티풀 선데이>에서의 열연으로 박용우는 2007년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
사랑과 용서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영화 <뷰티풀 선데이>는 오는 3월 2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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