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향후 10년간(’06~’15)의 물환경정책 방향이 기존의 정부주도에서 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함께하기로 변경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하천환경 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유역관리프로그램의 도입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한강, 낙동강 등 5대강 수계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활용하여 하천의 오염행위 감시·계도 및 정화활동을 수행하는 5대강 환경지킴이를 구성하여 금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 5대강 :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이는 ’06년부터 섬진강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있는 환경지킴이 사업을 금년에 5대강으로 확대한 것으로 총 167명(한강 40명, 낙동강 50명, 금강 40명, 영산강 17명, 섬진강 20명)의 지역주민이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게 되며, 주로 하천 오염행위 감시·계도, 하천변 정화활동, 수계 현황조사 및 지역주민의 생활방식을 친환경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교육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미 금년 1월 초 5대강 환경지킴이 사업의 추진방향과 운영방안을 담은 사업계획을 마련하였고, 이에 따라 지난 2월 유역환경청별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환경지킴이 채용작업을 완료하였다.

지난해 섬진강 시범사업과는 달리 본류 중심의 활동영역을 지류까지 확대하고 감시·계도 외에 보다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환경지킴이 역할을 보다 구체화하였다.

또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최종 선발된 환경지킴이를 대상으로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 소양교육을 지난 3월 13~14일 양일간 단양 대명콘도에서 실시하였고, 환경지킴이들이 하천 보전활동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지킴이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물의 날 행사(3.22)와 연계하여 환경지킴이 발대식도 개최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역주민의 참여가 담보된 5대강 환경지킴이의 지속적인 운영이 유역의 실질적인 수질개선, 주민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참여형 유역관리시스템의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금년 환경지킴이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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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질보전국 유역제도과 이성한 과장 02-2110-6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