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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7-03-22 17:04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03월 22일자로 아주렌탈㈜(이하 ‘동사’)의 제1회 무보증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동사는 계측기와 정보기 및 산업용 특수장비 등의 장단기 대여를 사업목적으로 2000년 2월 ㈜이렌텍으로 설립되었으며, 2002년 10월 동일하이테크렌탈㈜를 흡수합병하고 상호를 아주렌탈㈜로 변경하였다. 동사를 비롯하여 한국렌탈㈜, ㈜케이티렌탈 등 3개사가 렌탈업계(자동차 제외)의 주요 시장참여자로 3사 공히 계측기를 주력 품목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동사의 경우 인쇄기, 건설장비, 고소장비 등으로 품목을 다변화하고 있다.

아주그룹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동사에 대한 높은 지분율(2006년말 97.8%)을 감안할 때 동사에 대한 재무적 지원가능성은 높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아주그룹은 과거 레미콘 등 건자재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였으나, 아주오토렌탈 인수, 아주오토리스 설립, 대우캐피탈 인수 등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전체 렌탈자산의 규모는 신규 품목 진출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에 계측기, 정보기, 특수장비, 의료기 위주로 사업을 영위해 오던 동사는 2004년 복사기, 2005년 인쇄기, 2006년 건설장비와 고소장비에 신규로 진출하여 자산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단일 품목의 시장수요가 한정되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신규 품목 발굴을 통한 자산규모 확대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규진출 부문의 수익성 및 경쟁력 확보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주력 부문인 계측기 부문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이익 규모 또한 증가하고 있다. 동사의 경우 장비에 대한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진입장벽이 비교적 높은 특성을 보이고 있는 계측기 렌탈부문에서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2년 각각 218억원과 14억원에 불과하던 영업수익과 경상이익 또한 2006년 575억원과 42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인 자본완충력은 양호한 수준이나, 자산규모 증가에 따라 레버리지배율(총자산/자기자본)이 상승하고 있어 영업확대에 상응하여 자본확충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3년말 3.1배 수준에 불과하던 레버리지배율은 최근 신규품목 진출에 따른 자산규모 증가에 따라 2006년말 5.9배까지 상승하였으나, 신용위험에 대한 노출정도가 낮고 중고시장이 발달되어 있는 렌탈자산의 특성을 감안할 때 전반적인 자본완충력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최근 들어 금융자산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영업확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본확충을 통한 안정성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상 신용위험(렌탈료 미회수 위험)에 대한 노출 정도는 낮은 수준이다. 렌탈업의 경우 렌탈자산이 렌탈서비스 이용자의 영업활동 지속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렌탈료 연체발생시 렌탈자산의 물리적 회수를 통하여 렌탈료 납부를 강제할 수 있어 신용위험에 대한 노출정도가 대체로 낮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사의 주력 렌탈자산인 계측기, 정보기, 복사기 등의 경우 비교적 범용성이 높고 국내외 중고시장이 발달되어 있어 유사시 재렌탈 또는 매각의 방식으로 투자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등 최종적인 대손발생위험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2005년과 2006년의 영업수익 대비 대손상각비 비중은 각각 0.8%와 0.6% 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인 재무융통성 및 유동성 위험에 대한 대응능력이 양호한 수준이다. 담보제공된 자산을 활용한 추가 차입가능 여력 등을 감안할 때 재무융통성은 양호한 수준이다. 또한, 차입금 상환과 렌탈료 회수 스케줄이 효과적으로 매칭되어 있으며, 외부자금조달이 어려운 경우에도 신규투자를 중지하거나 보유 렌탈자산을 중고시장에 매각하는 등의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어 유동성 위험은 높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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