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파더’ 홍콩마켓 선 판매
3월 20일 열린 홍콩영화제에서 한 장의 포스터와 3분 가량의 메이킹만으로 진행된 스크리닝에서 해외 선 판매를 이뤄낸 것.
태국, 말레이시아 선 판매 이어 뉴욕 영화제 관심!
해외에서 먼저 인정한 영화 <마이파더>
제 1회 아시안필름어워드(AFA)에서 <괴물><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등 한국 영화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마켓에서 선보인 <마이파더> 역시 주목 받았다.
특히 한창 촬영중인 <마이파더>는 영화의 스틸로 제작한 포스터와 짧은 분량의 촬영 메이킹만으로 이뤄진 선 판매라 더욱 의미가 깊다. 다니엘 헤니의 세계성과 김영철의 연기에 대한 신뢰, 친부모를 찾기 위해 고국을 찾은 입양아와 사형을 선고 받은 아버지와의 만남이라는 극적인 스토리와 감동의 메시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 현재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선 판매를 완료했고 구체적인 금액은 조정 중에 있다. 특히 뉴욕영화제 프로그래머가 큰 관심을 드러내며 스크리닝을 요청해 영화제 초청이 유력시되고 있다.
아버지와 아들, 감동 그 이상의 울림 <마이파더>
다니엘 헤니, 김영철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마이파더>는 한 입양 청년이 자신의 친아버지를 찾고 난 후 아버지와의 만남 속에서 한차례 진통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그리고 그 안에 아버지와 아들의 끈끈한 정, 입양아에 대한 사회적 현실, 진정한 가족의 의미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나의 실타래로 자연스럽게 엮어내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촬영 전부터 이미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은 <마이파더>는 친부모를 찾기 위해 고국을 찾은 입양아와 사형을 선고 받은 아버지와의 안타까운 만남을 담은 휴먼드라마.
현재 60% 정도 촬영을 완료한 상태이며 후반작업을 거쳐 2007년 하반기 개봉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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