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 전국 지방노동관서 최초 민원처리알리미서비스 실시

인천--(뉴스와이어)--앞으로 임금체불 등 민원을 제기한 민원인이 자신의 민원처리상황 확인을 위해 지방노동관서에 일일이 전화해서 확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경인지방노동청(청장 박종철)에서는 전국 지방노동관서 최초로 민원서류 접수에서 종료시까지 단계별로 민원인의 핸드폰을 통해 민원처리상황을 문자로 알려주는 “민원처리 알리미 서비스”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오는 4월까지 시범 실시후 5월부터는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 민원 이외 본청 5개과 모든 민원에 대하여 동 서비스를 전격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민원처리알리미서비스 실시 대상 민원 : 경인지방노동청 5개과 (노사지원과,근로감독1·2과,산업안전과, 고용평등과)소관 민원중 민원인이 서류 접수시 민원서류에 핸드폰번호를 기재한 대상 민원

동 서비스는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제출한 경우, 제출여부에서부터 종결시까지 단계적으로 민원인 핸드폰에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상황 안내 서비스를 실시,

※ 민원처리알리미서비스 주요내용 : 민원접수부터 완료시까지 도착,처리중,완료 세단계로 해당 민원인에게 휴대폰은 통해 문자서비스 제공

민원인이 자신의 민원처리 상황을 개별적으로 직접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노동관서에서 스스로 민원처리 상황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해줌으로써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줄일 것으로 보인다

경인지방노동청 관계자는 “동 서비스 실시로 민원인의 불편해소를 통한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은 물론, 민원처리과정에서 민원인과 업무처리 담당자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공무원과 민원인간 신뢰도 향상으로 지방 노동행정기관의 현장 노동 행정 서비스 이미지 제고에 기여함과 동시에 민원처리 결과를 통보받지 못해서 발생하는 이의 제기 민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gyeongin.mola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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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노동청 관리과 홍보담당 전병원 032-46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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