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학’ OST도 영화에 걸맞게 명품

서울--(뉴스와이어)--오는 4월 12일 그 모습을 드러낼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제작 영화사KINO2/투자&배급 베어엔터테인먼트, 프라임엔터테인먼트)이 그 명성에 걸맞은 OST를 선보여 화제다. 특히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이 맡은 이번 OST는 한국 영화 음악으로는 최초로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뛰어난 완성도와 깊은 감동을 전하는 선율을 자랑한다. 녹음 당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가들과 애비로드 스튜디오의 스태프들도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을만큼 해외에서도 <천년학>의 위상이 대단했다는 후문.

세계 최고의 연주자와 최고의 스튜디오에서 이뤄진 꿈의 작업

세계 5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콘서트뿐 아니라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스타워즈>, <타이타닉>, <미션임파서블> 등 대작 영화의 음악을 연주해 것으로 유명하다. 또 이번 음악 작업이 이뤄진 애비로드 스튜디오는 비틀즈의 히트곡 대부분을 녹음한 곳으로 우리나라 뮤지션 중에는 조수미, 장한나 정도만 녹음이 가능했던 곳인 만큼 음악인들에게는 성지에 가까운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했을 때 한국 영화 최초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협연을 통해 탄생한 <천년학> OST가 벌써부터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인기를 얻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지도.

거장 임권택 감독도 찬사 아끼지 않은 <천년학> OST

지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OST작업을 통해 학이 비상하는 모습을 표현한 웅장한 느낌의 ‘비상’을 비롯하여 영화의 스토리와 전체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메인 테마곡 ‘천년학’ 을 포함해 총 18곡이 탄생했다. 이는 판소리, 가야금, 소금, 대금, 태평소, 피리, 해금, 거문고 등 한국 전통 요소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양의 클래시컬한 요소가 조화를 이뤄 ‘양방언 음악의 결정체’로 불릴 정도. <천년학>의 임권택 감독도 “양방언 음악감독이 만든 음악은 여태껏 만난 것 중에 가장 훌륭하다. 이 음악과 <천년학> 속에 담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판소리의 멋스러움이 조우하여 오묘한 조화를 이루리라 확신한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는 땅끝 마을 해남, 제주도, 그리고 부천 세트장 등 영화 촬영 현장 곳곳을 찾아와 임권택 감독과 영화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며, 영화 속 한국적인 정서, 그리고 그 이상을 음악에 담기 위한 양방언 음악감독의 끊임없는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로 보여진다.

이번 <천년학> OST는 <천년학> 홈페이지(www.beyondtheyears.com)나 예고편을 통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며 벌써부터 OST 음반 발매를 요청하는 손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천년학>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더욱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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