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세계 파킨슨병의 날 기념 ‘레드 튤립’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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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2007-03-28 10:58
서울--(뉴스와이어)--‘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는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해 4월 6일부터 한 달간 전국 25개 종합병원에서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하는 ‘레드 튤립’ (Red Tulip)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 튤립’은 파킨슨병 심벌로 파킨슨병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높이고 전세계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지원을 의미하고 있다. 이번 무료공개강좌 행사는 4월 6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25개 종합병원에서 파킨슨병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공개강좌와 상담이 실시된다.

또한, 파킨슨병 무료검진, 치매 무료검진,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태극권 시연 및 웃음치료 강연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이명식 회장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신경과)은 “4만 명에 달하는 국내 파킨슨병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파킨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전국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파킨슨병은 약물치료 및 수술 치료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파킨슨병은 가장 대표적인 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전형적인 증상으로 떨림, 움직임 둔화, 경직, 보행장애 및 균형장애 등이 생긴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바티스가 후원하고 있다.

세계 파킨슨병의 날은 1817년 최초로 파킨슨병을 질환으로 확립한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 (1755~1824)의 생일을 기념하여 4월 11일로 지정되었다.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회장 이명식 교수)는 국내 급속한 고령 인구 증가로 퇴행성 뇌질환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에 파킨슨병을 전공하고 있는 50여명의 신경과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2006년 7월 창립되었다. 학회는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회원간의 학술적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며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환자들의 사회적 권익을 도모하고자 창립되었다.

한국노바티스 개요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에릭 반 오펜스, www.novartis.co.kr)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5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온브리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진행성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 치매 치료제 ‘엑셀론패취’,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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