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와 (사)대한보건협회는 과음, 폭음으로 대변되는 대학 음주문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차세대 양성을 위하여 「대학가 절주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힘.

대학가 잘못된 음주문화가 비단 신입생 환영회 및 동아리 모임뿐 아니라 대학시절 전반에 걸쳐 각종 사건 사고를 야기하고 있어 전국 15개 대학에 절주동아리를 구성하여 대학가 절주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임.

특히 이번 캠페인은 「책임있는 음주문화 ! 이제 우리가 만들어요 !」라는 슬로건하에 대학생이 스스로 참여하는 “스스로 캠페인”이라는 브랜드를 걸고 진행될 계획임.

또한 보건복지부는 건강한 인적자원에 대한 미래가치적 투자의 개념으로 “대학교 절주캠페인”을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힘.

대학생의 건전한 음주를 위한 “건전음주서약 운동”을 추진하고, 음주실태에 대한 UCC 동영상 공모 및 인터넷 카페 개설을 통해 음주문제의 자정활동을 유도하고, 총학생회 등 대학관계자들과 연대활동을 펼칠 계획임.

□ 매년 술로 약 20조의 돈이 버려진다

2001년 보건복지부 정신질환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 18~64세 알코올 남용과 알코올의존을 합한 알코올 사용장애 인구는 6.8%인 221만명임.

또한 급격한 사회환경적 변화로 인해 청소년 및 여성의 음주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20세이상 성인 중 3명중 1명이(33.3%)이 고도위험 음주자로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실정임.

특히 음주폐해로 인한 조기사망, 의료비 지출, 생산성 감소, 사고 피해 등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은 GDP의 2.9%로 연간20조원에 달하고 있어서 우리사회의 치부가 되고 있음.

□ 대학생의 첫 시작 ! 술로 얼룩진 대학문화 !

요즘 대학이라는 관문을 통과하면 또 하나의 관문이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신입생 환영회 및 동아리 모임에서의 사발식으로 통용되는 “술 신고식”임.

술을 마시지 못하는 새내기들에게 반 강제적으로 술을 마시게 함으로써 매년 발생하는 사망·사건은 더 이상 생소한 일이 아니며, 대학교 내에서도 큰 문제로 자리잡고 있음.

언제부터 대학문화의 상징적 의미였던 “자유”“젊음” 및 “낭만”이 “술”로 인하여 자제력을 상실하고 사건사고로 얼룩지고 있는지 대학생 스스로 그리고 우리사회 모두가 반성해봐야 할 시점임.

□ 이제는 술에 대해서 새로운 트렌트를 이야기 할 때이다

우리나라 대다수의 국민들은 제사로 인하여 어려서부터 술을 접하게 되고 접근성도 높아 어디에서나 술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술에 관대한 문화가 뿌리 깊어서 강요된 음주, 고위험 음주가 심각한 실정임.

또한 사회적으로 관대한 음주문화가 대학가에 까지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각 대학교마다 대학생 신입생 환영회와 동아리 모임이 각종 사고를 야기하고 있음.

동덕여대 절주동아리 회장 최유영씨(21세, 여)는 각종 교내활동 등에서 술이 빠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MT나 체육대회시에는 각종 주류회사 등이 술을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어 문제야기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음.

절주동아리 회원 김지숙씨(24세, 여)는 “각종 신고식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술잔을 거부할 수 없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는 것이며 대학생 스스로 지성인으로서 음주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발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밝혀 대학가 음주문제의 심각성이 간과할 수 없는 수위임을 드러냄.

□ 2007년을 대학의 새로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원년의 해로!

그 동안 우리는 술에 대한 긍정적인 면만 강조하고 술로 인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각종 사망·사건에 대하여는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거나 계도를 필요로 하는 문제로 간주한 것이 사실임.

이에 보건복지부는 대학생 스스로 음주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학문화를 바꾸어 나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에는 절주동아리 15개를 지원하여 「책임있는 음주문화 ! 이제 우리가 만들어요 !」라는 슬로건하에 “스스로 캠페인”이라는 브랜드를 걸고 “대학생 절주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힘.

□ 2007년 추진할 대학교 절주캠페인 그 사업계획은?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15개 대학교 절주동아리가 건전한 대학음주문화를 선도하고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우선 대학생 절주동아리 회원을 중심으로 절주지도자 120여명을 양성할 계획임.

또한 대학 관계자들의 절주동아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대학교의 자발적인 음주폐해 예방활동을 이끌어 내고자 “건전한 대학음주문화 선도를 위한 선언문”을 채택·발표할 계획임.

절주동아리를 통해 주류업체의 주류 무상제공, 판촉 및 후원행위 모니터링, 지역 보건소 등과 연계하여 대학가 주변 불법적인 주류판매에 대한 감시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임.

또한 MT, 축제시 절주홍보코너 등을 운영하여 음주문제 선별검사, 가상음주체험, 음주습관 유형검사 및 무알코올코너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토론회 등을 통해 대학교의 대안문화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임.

아울러 음주실태에 대한 UCC 동영상 공모,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여 절주동아리별 활동내역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대학교의 연대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대학교 우수 동아리 및 학교에 대해서는 포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임.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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