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건중 영화소재 1위 유영철 사건
사건이 영화화될 경우 가장 적합한 감독을 묻는 질문에, “유영철 사건”의 경우 가장 적합한 감독은 박찬욱 감독이 선정됐고, “고구려사 왜곡”은 강제규 감독, “성매매 특별법 조치”는 김기덕 감독이 선정됐다. “수능 부정행위”를 제작할 경우 적합한 감독은 장진 감독이, “병역 비리”의 경우에는 강제규 감독, “대통령 탄핵”을 소재로 할 경우에는 강우석 감독이 선정돼, 감독들의 전작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로 제작될만한 올해의 사건]
1 유영철 사건 29.1
2 고구려사 왜곡 18.2
3 성매매 특별법 11.1
4 수능부정 행위 9.9
5 병역비리 파문 8.4
6 대통령 탄핵 7.8
7 故 김선일씨 살해사건 7.8
8 불량만두 파동 4.3
9 미대선 부시 승리 1.8
10 행정수도 이전 위헌 판결 1.5
한편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네티즌들이 기대에 비해 관람료가 가장 아깝지 않았다고 꼽은 “기대 이상 만족”형 영화로는 “아는 여자”가 6.8%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고, “그녀를 믿지 마세요”와 “범죄의 재구성”이 5.8%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어린신부”가 5.3%로 4위, “어디선가 누군가에...홍반장”이 4.6%로 5위를 기록했다.
반면에 기대와 달리 실망을 안겨준 “기대 이하 불만”형 영화로는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10.6%로 1위를, “주홍글씨”가 7.1%로 그 뒤를 이었다.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와 설경구 주연의 “역도산”이 3.8%로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송강호 주연의 “효자동 이발사”가 3.5%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네티즌들이 올해의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한 영화는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로서 54.9%로 1위를 차지했고, 최동훈 감독의 “범죄의 재구성”(11.4%)이 큰 격차지만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장진 감독의 “아는 여자”(3.3%)가, 4위는 유하 감독의 “말죽거리 잔혹사(2.5%)”가 차지했으며, 김종현 감독의 “슈퍼스타 감사용”이 2%로 5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남자 주연배우로는 “태극기 휘날리며”의 장동건이 41.3%로 1위를 차지했고, “역도산”의 설경구가 14.7%로 2위를, “범죄의 재구성”의 박신양이 4.8%로 3위로 나타났다. 여자 주연배우로는 “인어공주”의 전도연이 12.7%로, “아는여자”의 이나영(10.9%)을 간발의 차이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어린신부”의 문근영은 10.4%로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했고, 4위 역시 “태극기 휘날리며”, “주홍글씨”에 출연한 이은주가 10.2%로 간발의 차이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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