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 장시간 근로사업장 예방점검 실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지방노동청(청장 박승태)은 관내 장시간근로업종 22개 사업장에 대하여 ’07.4.3부터 4.10까지(8일간)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 가장 장시간 근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근로시간을 단축시켜 근로자의 삶의 질과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대상 선정은 노동부의 매월 노동통계상 2006년말 기준 초과근로시간수가 가장 많은 업종인 자동차및트레일러제조업임을 감안, 관내 자동차차체용부품제조업종 중심으로 선정하였고 법정근로시간 및 연장근로 제한시간 준수 여부, 휴일 및 휴가의 적정부여 여부, 연장·야간·휴일근로가산수당 적정 지급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점검하게 된다.

광주지방노동청은 점검을 통해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시정지시하고, 기한내 시정되지 않은 사업주는 관련 법에 따라 사법조치를 병행하게 된다.

아울러 광주지방노동청에서는 2007년 4월중 소규모 병원, 5월중 기계장비제조업체, 5~6월중 비정규직 다수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예방점검을 실시하게 되는 등 근로자의 기본적인 근로조건 준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gwangju.molab.go.kr

연락처

노사지원과 고영목, 062-220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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