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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7-03-30 19:06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3월 30일자로 넥서스투자㈜(이하 ‘동사’)의 제5회 해외무보증전환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BB-(안정적)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동사는 중소기업창업자와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여1986년 11월 부산창업투자㈜로 설립되어 89년 12월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 제 1호 창업투자회사이다. 2003년 6월 ㈜넥서스트러스트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현 경영진으로 경영진이 교체되었으며 현재 1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마니커 계열의 ㈜아이씨엠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

동사는 일부 단기유동성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산을 창업투자자산과 기업구조조정자산 등의 투자자산으로 운용하고 있다. 2001년 이후 전세계적인 벤처 붐 붕괴와 주식시장 침체지속 등으로 창투업계 영업환경이 악화되면서 대규모 투자자산 감액손실이 발생됨에 따라 투자자산 규모가 2002년말 70억원 수준까지 감소하였으나, 2003년 이후 조합설립과 기업구조조정 업무확대 등을 통해 2006년말 330억원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수익기반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합부문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투자성과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영향을 받고, 투자성과 역시 코스닥 시장 및 IPO 등 외부변수에 크게 좌우되는 등 전반적인 수익구조의 안정성은 미흡한 수준이다. 투자자산에 대한 충당금 설정과 감액 및 처분손실 발생 등으로 2004년까지 대규모 적자를 시현하여 왔으나 2005년 이후 감액손실에 대한 부담 감소, 단기유가증권 및 투자사채 처분이익 발생, 2003년 이후 결성된 투자조합으로부터의 수수료수입 등에 힘입어 흑자전환 하였으며, 2006년에도 순이익 규모가 증가하는 등 이익창출력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감액손실 인식으로 자산건전성과 향후 발생가능한 손실에 대한 위험완충능력이 제고되고 있으나, 투자조합을 포함한 투자자산이 바이오산업(50%)과 IT/전자산업(25%) 등 일부 업종에 편중되어 있어 높은 신용집중위험 및 실적 가변성이 내포되어 있으며, 투자자금도 대부분 우회상장을 통하여 회수하는 등 투자자금의 회수 경로 또한 제한적이다. 다만, 현재 운영중인 투자조합 관련 손실이 지분법평가손실로 일부 반영되어 있고, 조합청산시 조합출자금 관련 추가 손실부담도 동사의 자기자본과 경상적인 이익창출능력 내에서 일정수준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06년말 총차입금은 13억원이나, 순차입금은 마이너스로 양호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투자자산 등을 감안시 재무적 융통성도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과거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의 장기차입 위주로 자금을 조달을 하였으나, 2003년 이후에는 차입을 통한 자금조달보다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발행을 통해 투자재원이 조달되면서 투자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다. 다만, 향후 투자조합 설립 지속과 더불어 고유계정을 통한 투자 확대를 지속할 계획으로 있는 바, 레버리지 증가에 대응한 리스크 관리 및 자본확충이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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