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대우자동차판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상향
금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자동차판매부문의 실적 개선, 건설부문의 양호한 실적 및 높은 성장잠재력, 보유 송도부지를 통한 재무융통성 등을 감안하여 이루어졌다.
동사는 GM대우차의 내수판매망 독점에도 불구하고 국내 완성차 경기 부진, GM대우차와의 유동적인 총판계약 조건, GM대우차의 낮은 내수 시장점유율 등이 동사의 영업활동 및 수익구조에 부담요인이 되고 있다. 다만, 2006년중 출시한 GM대우차의 중형 승용 ‘토스카’ 및 SUV ‘윈스톰’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내수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2006년중 영업 및 정비직 인력 400여명의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약 300억원) 지출로 자동차판매부문이 영업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나, 2007년에는 판매 증대 및 비용절감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이익 시현이 예상된다.
건설부문은 최근 건설경기 위축 등으로 신규 수주 및 매출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2002년 아파트 브랜드 ‘iaan’ 런칭 이후 평균 90% 수준의 양호한 분양률을 기록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인천지역 기반 관급공사 수주 확대 등으로 매출이 2001년 2천억원 수준에서 최근 6천억원 수준으로 꾸준히 확대되었다. 또한 영업이익률도 7% 내외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며 동사의 주수익원이 되고 있다.
한편, 동사의 재무적융통성을 보강해주고 있는 송도부지(29만평, 장부가 5,227억원)가 2006년 3월말 건교부로부터 사실상의 개발 허가가 이루어져 송도신도시와 연계된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이는 현재 사업구조 측면에서 동사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인정되며 인근 시세 감안시 개발이익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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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