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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7-03-30 19:07
서울--(뉴스와이어)--일자로 2006년 신용등급과 시장수익률의 차이분석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본 보고서는 2006년 하반기의 한국기업평가(이하 당사)의 ‘신용등급과 시장수익률의 차이분석’은 신용등급별 기준수익률과 종목별 시장수익률간 지속적으로 괴리현상이 나타나는 기업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 현황과 원인을 살펴 바람직한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신용평가정보의 유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보고서의 분석대상은 2007년 1월말 기준 당사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2006.08.01~2007.01.31 사이에 한국채권평가의 회사채 수익률곡선(Yield Curve) 자료가 있는 197개사이며, 등급별로는 AAA급 32개, AA급 36개, A급 53개 및 BBB급 74개사이다. 부문별로는 제조업 88개, 서비스 63개 및 금융업 46개사이다.

금번 분석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006년 하반기는 전반적으로 금리의 안정기조 속에 신용스프레드 축소가 상당기간 지속되다가 12월 이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몇 건의 소규모 신용이슈에도 불구하고 신용이슈에 민감한 BBB등급 회사채의 스프레드 확대는 없었다. 반면 상대적으로 펀드 편입비중이 높은 A등급 이상 회사채는 큰 폭의 스프레드 확대 반전을 겪고 있다. 신용이슈보다는 자산운용사의 유동성이슈가 스프레드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는 이유다.

제조 및 서비스부문 개별기업의 스프레드 추이는 전반적으로 등급별 기준수익률에 수렴하고 있다. 같은 등급에서의 상대적인 스프레드 차이는 대부분 신용이슈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기준수익률보다 하회하는 경향이 많은 것은 최근 수년간의 기조적인 기업들의 신용도 개선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등급의 건설업체의 수익률이 기준수익률을 상회하는 현상은 최근 건설업체의 부외부채와 관련한 자금조달 이슈와 부동산 관련 규제강화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금융부문에서는 캐피탈사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카드위기 이후 한동안 지속되던 카드채의 약세는 상당히 완화되었지만, 중소형 캐피탈 채권은 최근의 급성장에 따른 발행 증가가 부담이 되는 모습이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일반 기업에 비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도 한가지 이유로 보여진다.

금번 분석대상 기간 중 신용등급과 시장수익률의 괴리가 크게 눈에 띄는 업체는 없었다. 다소 차이가 있었던 경우에도 신용등급 보다는 시장의 유동성 요인이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시장 내 수익률의 등락과 함께 스프레드가 축소 후 확대된 현상은 M&A를 제외한 특별한 신용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채권 유동성 요인이 스프레드 확대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은행채의 발행증가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가 채권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었다. 2007년 상반기의 상황도 이전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전망이며, 유동성 요인이 수익률을 지배하는 현상이 일정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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