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평화의 빛찾기 캠페인’ 발대식

서울--(뉴스와이어)--남과 북의 시각장애인들에게 ‘평화와 사랑의 빛’을 보게 하는 개안수술이 추진된다. CBS와 사단법인 장미회/새누리좋은사람들은 오는 3일 선포식을 갖고 “평화의 빛찾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2006년 12월에 장미회/새누리좋은사람들 대표 이성희목사가 북한의 조선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와 “개안수술지원사업”에 합의하였다. 또한, 2007년 2월에는 장미회 박종철 이사장이 구체적인 사업 진행을 협의한 결과 평양의학과학대학병원 내에 안질환전문센터를 설립하여 북측의 안질환 환자를 치료하고 수술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의 무료개안수술로 국민적 공감대를 불러 일으킨 캠페인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실시되는 ‘평화의 빛찾기 캠페인”은 국내의 안질환 환자들뿐만아니라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기초적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북한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개안수술의 혜택을 베풂으로써 볼 수 없는 눈으로 살아가야 하는 북한의 동포들에게 평화와 사랑의 빛을 보게 하려는 캠페인이다.

이번 “평화의 빛찾기 캠페인”발대식은 오는 4월 3일 늦은 6시에 코리아나호텔 7층 연회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롯데쇼핑㈜, (주)맥스컴, ㈜서창약품 등 많은 후원단체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고, 정영숙(연기자), 신은경(영화배우), 신신애(연기자), 윤지윤(세계적인 하프연주자)등이 협력대사(홍보대사)로 수고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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