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도착 예정시간 등 다양한 정보 제공...4월부터 추진하여 2008년 6월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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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7-04-02 11:17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오는 4월부터 지하철 1·3·4호선 66개역에 설치된 노후된 LED방식의 안내게시기를 LCD방식의 최첨단 열차정보 안내시스템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지하철 승강장에 설치된 안내게시기는 이번열차와 다음열차 등 한정된 정보만 제공하고 있으나, 새로 구축되는 안내게시기는 승강장은 물론 대합실과 통로에도 설치되며, 열차 도착방향, 행선지, 전전열차 · 전열차 정보는 물론 도착예정 소요시간, 간단한 생활정보, 토막 뉴스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은 노후된 설비를 민자 유치사업으로 추진하여 약 200억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일정액의 부대사업 수익도 발생해 서울메트로의 경영모토인 창의경영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열차정보 안내시스템은 2008년 6월 완료될 예정으로 설치가 끝나면 열차 운행방향과 막차시간 등 정보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어 지하철 이용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함께 역사 환경개선 및 새로운 지하철 이미지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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